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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Xross Scramble 이외 잡담.

by 고독한 밤 2007.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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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적당히 살면서 적당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녀석입니다......

며칠전에 이야기했듯 현재 쓰르라미 울적에 축제를 끝낸뒤 다음게임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만.




도중에 최근 PC쪽을 건드려보지 않았기에 신작중 적당한걸 골라잡아봤습니다.

마침 기다리고 기다리던 Xross Scramble이 발매했기에 붙잡아봤음.

사실 발더헤드팀의 게임은 최근 리뉴얼한 발더뷸렛을 제외하면 상당히 재미있게 한지라.

스토리면에서는 상당히 만족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레시다가 PS2판 공략이라는걸 엄청 아쉬워했는데

이번의 추가시나리오중 하나인 '두명의 왕녀'는 그런 불만을 날려주더군요.

단지, 크레시다의 평상복 장면이 거의 한순간이라는건 걸립니다만........

그래도 상당히 만족할만합니다. 무엇보다 파미유의 캐릭터들이 등장한건 정말 의외였음....

더구나 타이가와 미아가 그곳의 단골이었다니....;;

그리고 또 하나의 추가시나리오도 마찬가지.

이건 추가시나리오라기보다 단일 루트 하나를 그대로 추가했다보 보는것이 좋을듯.

특히 히로인자체도 상당히 매력있는 캐릭터였고..........

루트자체도 재미있었지만 가장 대박인건 보스로 나온 발더포스의 렌이나 겐하.

그 이외 치어걸과 곤약, 파르페등의 크로스 오버.

단순 팬디스크라기에는 너무 대박입니다.

이대로 신작냈어도 나쁘지 않을정도.................

물론 서바이벌모드도 듀얼세이버 본편을 재미있게한지라 부담없이 플레이했음.

아, 단지 발더포스쪽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발더포스와 같은 조작감이 아닌 미니게임과 비슷한 방식인데 조작감이 워낙 좋지않아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

개발팀에 뭔가 있었나..................



여하튼 현재는 PS2 FATE를 즐기는 중.

뭐, 플레이해본지도 오래되었고 음성 추가덕에 즐겁게 플레이중입니다.



역시 같은 게임이라도 음성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정말 크다는걸 느끼는 중.

.......문제는 쓰르라미와 Xross Scramble을 플레이한 덕에 시나리오가 그렇게 좋다는걸 못느끼겠더군요....

아니, 게임자체를 발매시기에 초회판으로 즐긴뒤, 한패 이후 또 한번 즐긴것도 원인중 하나이기는 합니다만........

경험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렇게 플레이하면 처음에 이해안되는것도 전부 이해되어버리니.........

뭐, 어찌되었든 당분간은 페이트 삼매에 빠져보렵니다.

........타 게임도 찍어놓은게 있기는한데 당분간 플레이할지 어떨지.........;;

거기다 절반정도가 능욕계라는건............역시 오마케만보고 끝내야하나.........



PS. 누구든 내일 코믹에 소드댄서 구입해주실 분 없습니까........

특히 길시언이라든지, 길시언이라든지, 길시언이라든지.....[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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