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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카드 수리기념으로 한컷. 이 대사를 보니 역시 북두의 권 오마쥬라는 느낌이 풀풀 풍깁니다.
드디어 올 클리어했습니다.
프리미티브 링크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성이 넘쳐서 지루함도 크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선택문이 많은 작품은 보통 후반파트가 짦고 중복되는 내용이 많은편인데,
이 작품은 각 히로인 루트가 꽤 길고 알차서 괜찮은 편.
11월신작중에서는 비교적 상위에 들어가는 작품이군요.
스토리는 약간 판타지적인 점이 있지만, 이 소재를 행방불명이라는 소재로 잘 이끌어낸 느낌.
단 스토리적으로는 루리코 루트의 경우, 타 루트에 비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스토리적으로 추천하는 공략순서는
루리코 - 아사히 - 마이 - 아스카 or 사야
...의 순을 추천합니다.
아사히, 아스카, 마이의 경우 루리코와 사야의 한명을 클리어했을시 공략가능하고
전 캐릭 공략시 리카루트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마이의 경우, 아스카 공략전이라면 언제 플레이해도 괜계없습니다.
일단 마이의 경우 타 히로인과는 크나큰 차이가 있기에....엔딩조차도 타 루트에 비하면 좀 씁쓸한편.
단지 아스카 루트 관련으로 이것저것있는터라 가능한 아스카 공략전에 플레이하는걸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안드는것이라면 나나미와 린이 비공략캐릭터라는 것.
그리고 가장 처음 공략가능한 루리코와 사야만이 엔딩이 2개존재한다는것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나미인데 비공략캐릭터라는걸 알았을때의 절망은.........
여하튼 이번 신작중에서는 비교적 괜찮은편에 속하는 작품.
단지 이렇다할 임팩트가 부족한것이 좀 문제입니다.
플레이할때는 흥미진진하게 플레이가능하지만 막상 클리어하고보면 딱히 뭔가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11월 신작중 제가 플레이한 작품중에서는 3~4위 정도입니다.
1위는 단연 아스세카, 2위는 다메코이.
사이하테노이마와 데몬패러사이트를 플레이하지 않은지라 좀 애매하긴하군요.
뭐, 둘다 플레이할 생각은 그다지 없지만.
단지 앞의 작품들에 비하면 뭔가 치명적으로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느낌.
이 부분에서는 오히려 소꿉친구는 배드야쿠자의 쪽이 더 나을 듯.(...랄까, 이번 작품중에서는 가장 임팩트있었지만)
하지만 퍼플이 상당히 발전했다는것 만큼은 인정합니다.
사실 추색연화 이후로는 그다지 괜찮은 작품이 없는데다가,
프리미티브 링크는 해상도를 제외하면 플레이 1시간후 저를 졸게만든 게임이라.......;;;;;
이 상태로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내주었으면합니다.(물론 그전에 팬디스크부터)
여하튼 이제 MagusTale만 클리어하면 11월신작은 끝.
빨리 클리어하고, 콘솔로 튀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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