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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네가 그런말 하면 아무 설득력 없지.....;;;;
11월 신작중 최하를 꼽으라면 단연코 이 작품을 꼽을 정도로 뭔가 없는 게임.
일단 캐릭터성은 좋았습니다.
'그걸 다 살리지 못했다는게 문제지.'
......오히려 여동생인 코유키의 경우에는 타 루트에서 캐릭터 성이 더 부각되는 안습한 포지션을 자랑하는군요[..........].
그렇다고 타 캐릭터의 캐릭터 성을 잘 살린것도 아닙니다....;;;
거기다 설정으로 '마법'이 들어간 스토리의 경우 전체적으로 마법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타 작품과는 달리 이 작품은 마법으로 인한 인간관계라든지 그런거 없슴다..;;;;
전 캐릭터가 특기인 마법을 각성하고 게임 클리어의 수순.
......전 캐릭터 공략뒤 등장하는 트루엔드조차도 비슷한 상황이니 말 다했죠...;;;
위의 스샷은 당연히 D.C.의 패러디.
......뭐, 나름대로 임팩트를 주려고한것 같기는한데, 파스텔 이하로 별로 남는게 없습니다.
파스텔은 그나마 아리스와 유키노, 사쿠라 루트 시나리오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죠.
미오루트+아르페지오 콤보로 미오 클리어뒤 바로 지우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런데 이 작품은 루트 하나만보면 그럭저럭일지라도
작품 전체로 보면 특출나게 괜찮은게 없습니다.
어떤 히로인이든 루트 전이나 후나, 세부적으로 하는 일만 다르지 전체적으로는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뭐, 짤방용 CG는 몇개 건졌지만, 왠지 마음에 안듭니다....;;;;;
역시 성우만보고 잡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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