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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이런 이미지로 나왔다면 나름대로 세이버에 애착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 내용자체는 얼마없지만 상당지 중요한 내용을 시사하는 에피소드.
개인적으로 이번화의 가장 큰 의의를 꼽자면 마리아의 동기. 특히 마리아와 베아트리체의 대화가 많은 것을 시사하는데 이 과거이야기가 모든 EP 공통이라치면 마리아는 어떤 에피소드에서나 범인과 한패라는 설정이 가능합니다. 지난화에서도 이를 의미하는 듯한 장면이 많았지만, 이번화에서는 직접적인 동기가 부여되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부분.
사실 따지고보면 EP3를 제외하면 10의 밤까지 살아남은 얼마 없는 캐릭터가 마리아입니다.(EP3는 에바트리체 자체가 이레귤러이므로 별 영향을 못미치기도하고) 때문에 범인측(베아트리체)과 오랜교류가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용의자 선상에서 벗어나는 마리아이기 때문에 가능한 범행이 몇가지 존재해요. 이후 어떤 활약을 할지는 모르지만 이번화 자체가 다른 EP들의 사건에 있어서 중요한 단서가 되지않을까 싶음.
그 외에 엔제의 이야기가 속행중인데, 사실 마법 부활을 제외하면 그리 눈에 띄는 장면은 없는 듯. 이쪽은 오히려 다음화를 주시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화로 엔제의 회상은 끝나고 다시 체스판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전개가 기다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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