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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기동전사 건담00 세컨드 시즌 18화 감상

by 고독한 밤 200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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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으로 발매된 노아의 평가가 의외로 좋더군요. 환율이 낮았으면 사볼까 생각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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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지난화에 벌어진 궤도엘리베이터 붕괴사건, 통칭 브레이크 필러 사건에서 4개월이 지난 상태입니다.

정보조작이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궤도엘리베이터를 붕괴시킨 메멘토모리가
궤도엘리베이터의 완전붕괴를 막아낸 병기로 나오는걸로 봐서는 그 수준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

아프리카 타워 부분부분에 아직 필러가 건설되지 않은 부분이 꽤 인상적입니다.
이것을 볼때 대강 중앙 선부분만 멀쩡하다면, 전력공급 자체는 문제없이 가능한 듯 한데.......
역시 중앙이 당하지 않았다는게 정말 운이 좋았을 듯.

마네킹은 어로우즈를 떠나 몸을 숨긴 것으로 나오는데......아마 패트릭도 함께 있겠죠.
슬슬 패트릭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활약을 할 수 있을까요?

여하튼 어로우즈는 결국 연방군을 먹었습니다.
이로인해 지구연방의 군은 사실상 어로우즈로 통합된 상태인데, 과연 그 규모가 어느정도인지가 신경쓰이는군요.
특히 브레이크 필러사건 당시 힘을 합쳤던 쿠테타군과 정규군이 어떻게 되었을지 상당히 의문입니다.

그 중 정규군의 대부분은 어로우즈로 통합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내부에는 어로우즈에 대해 반감을 가진이도 많았죠.
현재 연합의 가장 큰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세르게이가 사망했으니 마네킹의 선택이 더욱 중요해질 듯.




반면 카탈론은 초 안습의 극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마 브레이크 필러사건당시 말려든 병력에다가 그 이후 뒷치기까지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브레이크 필러 덕분에 보안국은 물론이고 어로우즈가 자유롭게 날뛸수 있는 명분까지 있었으니 그 피해는 어마어마했을겁니다.
메멘토모리 파괴 이후 오토마톤에 습격당하는 카탈론 멤버의 모습을 보면 정말 심각하다는걸 알 수 있죠.
사람수는 물론이고 아지트 규모까지 4개월전에 비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특히 시린의 변화가 큰데 1st 시즌과 2nd 시즌초반에 보여준 강인한 모습에 비하면 정말 약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리나도 이제 왕녀라기보다는 보모가 다 된 듯. 마리나가 만든 노래가 라디오에서 들려오지만....의미가 있을까요.

이 노래가 어떻게, 왜 유명해졌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제가 볼때 이 노래는 작품에서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 노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봐야겠는데............
문제는 설령 이 노래가 유행가로 퍼진다고 해도 마리나가 전하고 싶은 뜻을 전하는게 가능하느냐는 것.

뭐, 작품이 작품인만큼 시드나 마크로스 같은 전개를 기대하신 분은 아무도 없겠죠.
개인적으로 00에 있어서 이 노래는 시드나 마크로스처럼 다수에게 전파할 목적의 노래가 아닌,
일부의 인물의 각성에 큰 의미를 가지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마리나의 행적을 보건데 결국 그녀 자신의 힘으로 그녀가 원하는 목적은 이루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그런 마리나가 스토리에 개입하려면 이 이외에는 써먹을 곳이 없달까....





지난화에 메멘토모리가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다는 점은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불완전하긴해도 멀쩡히 발사했죠. 중심부의 타격이 적다는건 좀 생각해보면 알수 있는데.....;;;;

이번에는 디바인과 같이 치명적인 방해도 없었고, 톨레미와 다른 건담도 지원을 해준만큼,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간단히 박살났습니다.
그야말로 더블오 무쌍이랄까............





세르게이의 사망으로 인해 마리의 인격은 잠들고 다시 주도권을 잡게된 소마의 인격.
동시에 얄렐루야와의 골은 깊어지고, 얄렐루야는 괴로워하는데..............

라일의 조언은 경험자로서의 조언이라는 점에서 적절했다고 봅니다.
동시에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하지 말라는 말이 결정타.
덕분에 얄렐루야는 마음을 가다듬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녀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문제는 더블오라이져 완성때부터 끌어온 제 2의 인격.
현재로서는 다른 인격이 나오기는 그른 상태라 할렐루야가 나오는게 정상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게 언제터지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감독 코멘트에서 얄렐루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중 한가지가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인데,
지금 소마를 봐서는 할렐루야가 각성할 경우 정말 안좋은 방향으로 십자가를 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자체가 안 좋은 의미인데 무슨 소리냐....라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이 좋지 않은 방향의 무게가 틀립니다.
지금까지 얄렐루야와 소마는 어떤 십자가들 지든간에 서로와 함께 있겠다고 마음을 다 잡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할렐루야가 각성해버리면 얄렐루야와 소마가 함께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니라 얄렐루야가 일방적으로 십자가를 지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얄렐루야와 소마의 관계도 좀 아슬아슬한 상황인데, 만약 할렐루야가 각성하면.....?
그때부터는 정말 본격적으로 이 둘의 관계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하는거죠. 최악의 경우 소마 사망까지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할렐루야에 의해서라든지 얄렐루야의 눈앞에서 사망하든지하는 최악의 형태로.
물론 이건 정말 최악의 전개를 상정했을때의 이야기고, 개인적으로는 소마를 대신해 얄렐루야가 희생하는 전개가 가능성이 높겠죠.


여하튼 이걸 해결하려면 어떤 방식이든간에 얄렐루야와 할렐루야, 소마와 마리의 의식통합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있어야하는데,
지금 분량으로는 좀 부족한게 아닐까 싶기도하고......사실 여기서는 어뉴가 열쇠가 되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어뉴도 어떤 의미 얄렐루야와 소마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지라 어뉴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이 둘의 문제도 해결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 그런데 소마의 '내가 그렇게 원해도 가질 수 없었던 것을 어째서 그리 쉽게 버릴 수 있는거지?'라는 대사.

......이거 제 기억으로는 보통 라이벌이나 특정캐릭터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진 인물의 사망플래그 아니었습니까?




세츠나가 입은 총상은 역시 붉은GN입자에 의한 세포장해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랏세와는 다르게 증상의 진행이 늦고, 뭔가의 억제가 작용하고 있다는데....일단 여기에 대해서는 뒤에서 따로 언급하겠습니다.
일단 랏세도 붉은GN입자에 의한 세포장해문제를 겪고 있고, 세츠나는 트윈드라이브가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을 알아차렸는데....
랏세의 경우에는 1쿨에서 스메라기가 언급한 몇몇 문제도 있으니 착실히 사망플래그를 세우고 있다고 봅니다.

트윈드라이브에 대해서는....세츠나가 정말 중요한 단서를 잡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것은 1st 시즌과 마찬가지로 세츠나가 중요한 열쇠가 될것임을 새삼 언급하는 내용이라 크게 새로운 건 없는 듯......
다만 1st 시즌과는 다르게 어떤 생각으로 세츠나가 활약할 것인지라 주목됩니다.
아마 2nd 시즌의 최종화도 1st 시즌의 최종결전을 다른 방향에서 풀어나가는게 아닐까요.





하아...안드레이는 결국 안좋은 방향으로 루이스에게 영향을 주는군요.
지금 루이스는 CB에 복수하려고 해도, 그녀에게 유일하게 남은 소중한 사람인 사지때문에 망설이는 상태인데,
이로인해 루이스가 사지를 쏴 죽일 각오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뭐, 이 점에 대해서는 OP를 생각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사실 스토리를 망치더라도 이 둘은 좋은 결말을 맞이했으면하고)
OP나 ED를 봐도 그렇고 루이스와 사지는 재결합 할것으로 보입니다만, 덕분에 안드레이가 정말 안좋은 방향으로 폭주할 수 있습니다.

지금 루이스와 안드레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코드가 잘 맞는것처럼 보이지만, 결정적으로 어긋난 부분이 있거든요.
세르게이 사망건때문에 이것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괜히 아버지를 죽였다는 말에 루이스가 반응을 한게 아님.

일단 안드레이가 언급한 내용중 절반은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것에 대한 변명입니다만,
동시에 비록 언론플레이로 인해 만들어진 잘못된 생각이라도 일단 평화를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루이스는 지구권통일이나 세계평화같은거에 관심없습니다.

저런 생각을 아예 안하고 있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지금 루이스가 싸우는 이유는 하나부터 열까지 가족의 복수죠.
세계평화나 지구권통일은 그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반문하시는 분들은

브레이크 필러 당시 모든 세력이 힘을 합쳐 피해를 줄이는데 루이스만이 유일하게 불만을 품었다는 것을 상기하시길.

출격이전에 쿠테타에 대해 언급하면서 의견을 나누던 모습과는 정말 상반되는 모습이죠.

그런점에서 록온이 지적한 문제에 대해 새삼 루이스의 심리를 생각하는 사지는 정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드레이는 비록 잘못되기는했어도 자신 나름대로의 명분과 생각이 있고,
더블오라이져 첫전투 당시 사망한 버락 지닌은 자신의 아내가 반연방세력의 테러에 말려들어 죽었으니,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만들기 위해 어로우즈에 들어왔다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반면 루이스는 앞의 둘 처럼 어로우즈에서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보다는 가족의 복수를 우선시하는데다가.
피해의식이 너무 강해서 자신이 가해자라는 사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지라.

어떤 의미 이번화의 안드레이와 루이스의 대화는 이 둘의 관계가 붕괴하는 시발점이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가족의 복수를 위해 싸워왔던 루이스로서는 설령 가족이라도 필요하면 죽인다는 안드레이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어요.
이미 가족을 보는 시점에서 서로가 크게 어긋나있기에 절대 합쳐질 수 없습니다.

이걸 눈치채지 못하는 안드레이기에 만약 루이스와 사지가 합쳐지면 더욱 폭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다 안드레이 본인도 세르게이를 죽인데 대해서는 감정적으로 정리가 안된 상태라 더욱.
이번화에서 루이스에게 내놓는 변명이 그 증거인데,

저 변명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적이냐 아군이냐가 다를 뿐이지 실질적으로 세르게이가 홀리에게 한 행동하고 별 다를거 없습니다...;;;


여하튼 여기에 세르게이의 복수를 하려는 소마까지 겹쳐서 인간관계는 정말 복잡하게 돌아갈 듯.
지금 소마와 루이스는 입장만 다르지 하려는 짓은 완전히 똑같아서.....;;;;





그리고 베다 탈환을 위해 이노베이터를 생포한다는 계획을 짜는 CB멤버들.
뭐, 특별한 것은 없고, 슬슬 베다 탈환을 위해 움직인다는게 중요한 듯.

그나저나 4개월간 20번이라니.....4개월이라는 기간을 생각해보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적은것 같기도하고......





본격적으로 왕류밍을 버릴 생각인 리본즈와 리본즈에게 반기를 드려는 왕류밍. 그리고 리제네와 리본즈의 신경전.
슬슬 리제네와 왕류밍, 리본즈의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0화쯤에서 본격적인 내분이 일어날 듯 한데,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다는 분위기르 리본즈가 꽤 신경쓰이는 부분.
리제네도 자신의 행동이 파악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과연 어떤 행동을 할지............





리바이브의 뇌양자파로 인한 톨레미 위치파악.

지금까지의 위치측정당시를 생각해보면 적어도 소마는 여기에 대해 슬슬 눈치채게될 시기입니다.
다만 결정적인 계기가 없다는게 문제인데......여기에 대해서 또 갈등이 나타나지 않을지.

동시에 라일입니다만, 라일의 반응을 보건데 라일이 어뉴의 저런 모습을 본것은 이번 한번이 아닐겁니다.
이전부터 나름대로의 의구심을 품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중. 어뉴에 대해서도 대강 생각하는바가 있는게 아닐까요.

이번화에서 대쯤 사망플래그 발언을 내뱉은 것은 이 이유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작전도 작전이지만, 어뉴를 위해서 나름대로 움직이려고 한달까요.

그리고 세츠나인데.....이번화에서 난데없이 뇌양자파를 캐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처부위의 문제도 있고해서, 세츠나를 이노베이터화 하려는 리본즈의 음모가 아닐까도 생각중.

특히 리본즈의 너는 이노베이터가 될 수 없어라는 발언이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일단 이유로는 어뉴의 무언가의 억제가 작용하고 있다라는 발언인데,
억제가 작용한다면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더블오라이져의 GN입자이고, 두번째로는 탄환자체가 특수탄일 경우.

개인적으로는 후자에 가깝다고보는데, 그렇다면 이 떡밥에 영향을 받을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루이스와 랏세.
현재 루이스는 붉은GN입자로 인해 입은 세포장해의 후유증으로 부작용을 겪고 있죠. 랏세도 같은 이유로 위험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만약 세츠나가 맞은 탄이 이노베이터화를 위한 나노머신이 아닌가...하면, 저 둘은 일단 치료의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리본즈가 더블오를 탈취하는데 그리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죠.

다만, 다른 부분으로 해석이 가능한데........저 특수탄이란게 일종의 시한폭탄일 경우.
세포장해가 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전신으로 퍼져나가 특정 신호로 발작하게되는 조건부 시한폭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더블오라이져를 탈취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죠.

여하튼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같습니다만........





그리고 각자의 마음을 다 잡은채 전투에 돌입하는 CB와 어로우즈.

드디어 어헤드에 타게 되었다는 것에 썩소를 짓는 안드레이의 표정은 아무리봐도 사망플래그.
반면, 라일의 경우에는 사망플래그라기보다는 앞으로 어뉴에게 일어날 일을 토대로 한 떡밥 회수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그만큼 다음화에 터트릴게 많다는 의미겠죠. 여러의미에서 슬슬 최종악장이 시작된다는 느낌.
다음 전투는 누구 하나에게 주목한다기보다는 전원을 주시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리바이브와 라일, 둘 중하나는 사생결단을 낸다고 보고 있음.(다음화 다이제스트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불행 일직선인 우리의 왕녀님..........인데, 맞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일단 쿠테타군이나 신변을 감춘 마네킹이든 누군가가 나와서 구해줄거라고 생각.
특히 총을 쏘는 소리는 들렸지만,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코기때부터 시작된 낚기신공일 수도 있으니 아직 방심은 금물.





그리고 이번화 최대 떡밥중 하나인 베다 떡밥.

여기서 주목할 것은 어째서 종이인가?라는 점과 어째서 직접 전해줘야하느냐?라는 것.

사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리본즈와 베다에게 파악당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굳이 종이쪽지인 이유는 종이는 현재 더블오에서 나온 정보전달수단중 가장 아날로그적인, 아니, 그 이상으로 단순한 매체라
베다나 베다를 통해 정보통제를 하는 이노베이터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문제가 되는거라면 광학카메라같은 시각적도구인데, 쪽지라는 점에서 숨기기도 편하죠.

직접 전해야하는 이유도, 통신으로 알려주면 파악당할 위험성이 있기때문입니다.
리제네나 왕류밍이나 일단 자신들의 숨통을 죌수 있는 리본즈에게 파악되는걸 피해야하기에 이런 단순한 수단을 택했겠죠.
어떤 의미 정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리제네나 왕류밍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분위기를 보이는 리본즈를 보면,
서로가 서로의 뒷통수를 치게되는 전개가 되지 않을까 생각중.

제가 볼때 리본즈와 리제네는 서로 크로스카운터 맞을 것 같고, 왕류밍은 네나에게 뒷통수 맞을것 같단 말이죠.
일단 다음화에 저 메세지가 무사히 전해질수 있느냐가 관건.



슬슬 떡밥회수와 함께 최종장으로 나아가는 더블오.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참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코드기어스처럼 떡밥 회수에 실패하는 일은 없었으면하는 바램.
이글루스 가든 - 건담더블오 피좀 그만 말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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