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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기동전사 건담00 Second Season 10화 감상

by 고독한 밤 200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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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캐릭터는 알고보니 소교라고 들었는데, 그럼 대교나 손권은 대체.......;;;;



☆★☆ 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 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 ☆★☆☆★☆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 ☆★☆☆★☆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 ☆★☆☆★☆네타방지☆★☆☆★☆네타방지☆★☆☆★☆네타방지☆★☆☆★☆ 네타방지☆★☆☆★☆ 네타방지☆★☆☆★☆ 네타방지☆★☆☆★☆ 네타방지☆★☆☆★☆ 네타방지☆★☆ 네타방지☆★☆ 네타방지☆★☆






시작하자마자 전개되는 빌리와 스메라기, 마네킹의 과거.

.....빌리는 이때부터 영계취향을 보여주는군요.
그외에 마네킹과 스메라기가 전술예측가라는 길을 선택한 이유가 밝혀집니다.

생각이상으로 현실적이고 납득할만한 이유인데, 스메라기가 난데없이 생각을 바꾼것을 보면 충격이 어마어마했던 듯.
반면 커티는 그런 스메라기의 생각을 어리석은 공상으로 치부합니다......뭐, 이게 보통의 반응이죠.


이후, 이 둘이 이념적으로 크게 부딫칠 기회가 있을텐데 과연 어떤 식으로 흘러갈까요.
일단 단순논리로 친다면야 커티의 압승이지만, 지금의 스메라기는 분쟁근절을 위해 싸우는 것도 아닐뿐더러
현재 어로우즈가 하고 있는 행위는 어떤 변명을 같다붙여도 정당화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할 듯.

다만, 이후 자신의 선택지만이 남아있는 커티와는 다르게 스메라기는 아직 망설임이 있습니다.
즉, 이후 스메라기가 어떤 정신적 성장을 이루느냐가 중요한데.....여기서는 의외로 세르게이가 키가 될지도?

.....아, 이야기와는 별개로 이번화의 패트릭은 꽤나 짜증.
특히 신형기 달라는 말이 나올때는 무슨 개초딩이냐는 생각이 절로........





그리고 카탈론과 연방정부.

연방정부의 강력한 공세에 카탈론은 스일을 중심으로 정보전을 펼치려고합니다.
이후 이어지는 마리나와 사린의 의견 대립.

.......정말 이런말 하기는 싫은데, 마리나는 라크스나 디아나, 리리나를 좀 본받을 필요가 있을 듯.

위에 언급한 세명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싫어도 힘싸움을 해야할 때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지금의 마리나는 무조건 적으로 싸우는 행위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금 그녀에게 있어서 최우선과제는 평화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싸워야하는 선이 있다는걸 자각하는 것.

그녀가 카탈론을 밀어주든, 어로우즈에 협력하든 이것을 먼저 자각하지 않으면 그녀의 이야기는 시작되지 못합니다.


그 외에 중동의 지금 상황인데.........금의 중동은 정황상 싸우지 않고는 기존체제가 유지되지 못할 처지입니다.
많이 쳐줘서, 마리나가 어로우즈에 협력해 중동편입에 참가한다고 치죠.

그 이후 남는건? 연방의 지배를 받기 알맞게 재편된 중동이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뭐가 나쁘냐? 라고하시면 감이 잘 안오실텐데, 문제는 이노베이터들의 계획입니다.

이노베이터들의 계획대로라면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 우주이민이 필수적인데,
이 이민의 주 대상은 연방의 개편으로 절대적 비주류에 속하게 되는 중동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세력구도로 봤을때 일단 중동은 개편이후에는 절대적으로 비주류가 될 수 밖에 없고.
반면, 인혁련&AEU&유니온측은 연방정부에서는 절대적으로 정치적 주류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건 이전에 스메라기가 언급했는데, 자신들에게 문제가 없으면 사람은 쉽게 열정적이 되지 않죠.
거기다 중동은 1기 당시에도 태양광 전쟁의 여파를 끌어안고 있었기에 주류사회로 편입되기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주류 세력에 의한 비주류 세력의 강제 이주밖에 없죠.





좀 더 언급하자면.......이번화는 유독 서로의 이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1기에서 전쟁근절과 CB의 존재 이유등에 대한 이런저런 흐름이 있었습니다만,

CB의 전쟁근절에 대한 서로간의 이념자체는 2기들어와서 처음인듯.

싸우는 것을 선택한 시린과 싸움 이외의 방법을 찾는 마리나,
분쟁근절을 어리석은 공상에 지나지 않다는다는 마네킹과 분쟁근절에 찬동하는 스메라기등이 대표적인데,

일단 이 부분을 어떻게든 명확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기의 CB는 분쟁근절보다는 어로우즈 격파와 미쳐돌아가는 세상을 바로잡는데 있습니다만, 그들이 분쟁근절을 포기한건 아니죠.





위에서 이어지는 각 인물들의 고민인데.....


세츠나의 경우에는 그들의 싸움에도 불구하고 뭐하나 변하지 않은 세상에 대해 생각중인데.......
과연 세츠나가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세츠나가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결정적인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
요새 묘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세츠나인데 과연 앞으로의 성장에서 부족한 것이 채워질지 어떨지....

티에리아야....뭐, 이미 관련네타가 떴으니 다른 말은 안합니다.
일단 이 인간은 좀 더 자기 자신을 신용할 필요가 있는 듯.

사지의 경우에는 바로 싸우는 이유가 빠져있다는 것이 문제.
지금 사지가 CB에 협력하는 이유는 자신으로 입장과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카탈론에 의한 죄의식입니다.
결코 CB에 찬동한게 아니죠. 그렇기에 사지에게 필요한것은 싸우는 이유인데.........역시 루이스가 걸립니다.

일단 사지는 지금 여러가지를 보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듯.
루이스와의 관계가 수렁에 빠지느냐 행복한 미래냐는 전적으로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루이스와 재회하는 시점에서 사지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그리고 이번화에서 등장한 가랏조.

GN필드 탑재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속도와 출력등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나오는군요.

일단 GN필드인데......이 부분은 알바아론의 전례가 있어서 처음에는 별로 감이 잘 안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꽤 굉장하다는 느낌.
알바아론의 경우 일단 MA이였지만, MS계열중 GN필드를 사용하는 MS는 가랏조가 처음이니.

그만큼 유사태양로에 대한 연구도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의미겠죠.
근거리 전용기체인 이유라면 역시 입자저장량때문이겠죠.
GN필드와 함께 GN소드까지 잘라먹을 정도로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빔샤벨이라면, 그만큼 입자 저장율이 높다고 봐야할테니.
반영구동력기관이라 언제나 안정적인 공급을 가진 바체나 세라비와 비교하면 근접전투가 답입니다.

하지만 더블오의 경우 너무 활약이 없는 듯.
무사도에 이어서 이번에도 GN소드 잘라먹었습니다.

이래뵈도 대 GN필드용 장비인데 이렇게 자주 잘라먹으면 좀.......;;;;





새로 등장한 멤버들.

얄렐루야의 한마디가 가슴에 꼿힙니다만, 저 인간이 말할만한 내용은 아니죠.(먼산)

에뉴의 경우에는 왕류밍의 스파이라는 것의 거의 대세인데, 과연 진실은 어떨런지......






그리고 네나와 서셰스의 재회.......인데 의외로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이것으로 네나가 향후 어떻게 움직일지도 주목해야할 듯. 일단 전용기부터 나와줘야........

개인적으로는 이후의 리본즈와 서셰스의 대화가 걸리는데,
뭔가를 확인하기위에 리본즈가 일부러 저곳을 뒤지게 했다는 겁니다.

바꿔말하면 리본즈 본인도 CB나 왕류밍, 네나에 대해서는 다 알고있다는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저곳까지 서셰스를 보낸 저의가 궁금하군요.
아마 1기에서 트리니티 팀이 사용하던 모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메멘토모리의 발동. 뭐, 비슷한 병기가 워낙 많다보니 딱히 언급하기도 그렇군요.
솔라레이, 콜로니떨구기, 콜로니레이져, 엔젤하이로, 제네시스, 레퀴엠의 계보를 잇는 대량살상 병기의 등장입니다.
뭐, 형태로봐서는 위에 언급한 병기들보다는 에우레카에 등장하는 오렌지에 더 가깝게 보입니다만.

일단 세르게이는 생존할거라고 봅니다.
세르게이가 어로우즈와 갈라서는 계기가 뭐가 될지 궁금했는데, 이런 방식일 줄은 상상도 못했군요.
아마 이후 카탈론과 합류하는게 아닐까 생각.

카탈론의 최고 사령관이 회담중이었던만큼, 카탈론의 입장에서는 수색대를 보내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니까요.
그렇다해도 한동안은 리타이어가 아닐까 생각.

이것으로 세르게이&안드레이&마리&얄렐루야가 각자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는데, 과연 이것이 어떻게 될런지....
일단 마리&얄렐루야에 대해서는 세르게이가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반대로 안드레이와 루이스에 대해서는 사지&마리가 열쇠가 되지않을까 생각중.

그 외에.....일단 세르게이의 생존여부는 둘째치더라도 마리가 본격적으로 싸움에 참가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얄렐루야는 그녀를 싸우지 않게하려하겠지만, 그녀 본인이 싸우는 것을 선택할 경우도 부정할 수 없을 듯.


이번화에서 중요한건 역시 마리가 세르게이를 느끼자마자 티에리아와 얄렐루야&할렐루야가 반응을 했다는 겁니다.
일단 메멘토모리가 유사태양로 사용 병기라는 가정하에서 생각하면, 두 장소의 공통점이라면 GN입자가 넘쳐 흐르고있는 장소라는 것.

라그랑쥬3에는 더블오라이저 트란잠 시동으로 시일에는 메멘토모리로 GN입자가 넘쳐흐르고 있으니,
이번에 밝혀진 이노베이터의 능력인 GN입자를 이용한 감응능력이 영향을 미친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리의 경우에는 가랏조가 습격할 당시에도 이노베이터를 먼저 감지했는데,
역시 마리는 상대방의 뇌양자파를 막는 방법이 없고, 능력의 제어도 불안정하니 앞으로 고생길이 훤할 듯.

다만 티에리아와 얄렐루야&할렐루야에 대해서는 입자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마리의 뇌양자파가 세르게이를 느끼고 폭주한 나머지 이것이 티에리아와 얄렐루야를 자극한게 아닐까 싶음,
다만, 할렐루야가 부활한건 좀 의외군요.

일단 뇌양자파와 함께 할렐루야가 부활하기는 했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부활한건지 확실히 해줄필요가 있음.
뭐, 일단 얄렐루야와 할렐루야의 최중요 떡밥은 두 인격이 통합되는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이것 이외에는 답이 없음.





더블오라이저의 트란잠 기동으로 인한 진정한 힘.

이안을 비롯한 메카닉들이 생각한 이론적 한계치를 넘는다는 이야기인데, 제곱이니만큼 그 정도는 해줘야.......
다음화부터 더블오의 진정한 힘이 발휘될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GN아처는.......아무래도 마리가 탈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음.
문제는 이게 아무리봐도 MS인데 과연 어떤방식으로 아리오스와 연계를 할지 궁금합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휴케바인 건너 혹은 RX-78&G아머 형식이 아닐까 생각중.
여하튼 아리오스는 다음화부터 분발해주지 않으면.........;;;;




PC업그레이드하고나서 처음의 감상이었습니다.
코기때는 멀쩡했는데 더블오 2기부터 급격히 끊김현상이 발생해 볼때마다 좌절중이었지 말입니다.

이렇게 고화질을 끊기지 않게 감상하니 정말 감지덕지.
.....다만, 내일이 시험인데 나는 뭘하고 있는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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