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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작의 엔딩 이후, 다이쥬우지 쿠로와 알 아지프에 의해 시간축이 변한 세계.
이 세계에서 쿠로와 알은 하도우 재벌의 마도탐정으로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캄시티 전체에 '피의 괴물'들이 나타나서 피해를 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빈도는 서서이 늘어만가고 결국에 이 사건은 '피의 괴의'라 불리며 혼란을 불러왔다.
이때 미스카토닉 대학 도서관에 침입자가 네크로노미콘을 강탈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 와중에 더 이상 존재할리 없는 적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쿠로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자신을 '네크로노미콘 혈액언어판'이라 칭하는 소녀,
그 소녀와 함께 모습을 드낸 것은 원래 그들의 기체였던 붉게 물들어 있는 데몬베인.
그리고 그 소녀를 뒤 쫓는 소년과 함께 나타난 또 하나의 데몬베인.
이로 인해 사건은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게 되는데........
이상이 기신비상의 주요 줄거리.
전작을 해보신 분들은 스토리 전개에 다소 위화감이 있으실텐데,
스토리 전개는
전작의 알 트루&굿엔딩 -> 알 트루엔딩의 미래 -> 굿엔딩의 미래인 기신비상의 현재.
....의 순으로 전개된다.
덤으로 트루엔딩과 굿엔딩의 시간 경과는 같다.
전개가 저렇게 되는것은 과거에서 일내는 미래인들때문.
이 이외에도 후루하시 히데유키의 외전을 대폭받아들이면서
새삼서럽게 등장한 외전 설정에 혼란을 가지는 분들이 간혹 있다.
기신비상은 외전 소설중에서도 '기신태동'과 '유적파괴자'의 설정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난데없이 등장하는 설정에 대한 설명은 이 것들로 설명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캐릭터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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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명
이하 아래의 내용들은 본편과 전작, 외전소설에 대한
다소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본인의 개인적인 감상이 상당히 들어가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이걸 보는것은 개인의 판단에 맞김.
전작의 주인공.
다이쥬우지 쿠로&알아지프
통칭 인외로리와 최강 로리콘.
왼쪽은 알 굿엔딩, 오른쪽은 트루엔딩의 쿠로&알.
기신비상의 내용을 단적으로 축약하면 트루엔딩의 허술한 뒷마무리 때문에
굿엔딩이 고생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겠다.
덤으로 저 인물 차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흑역사인 TV판 기신포후 데몬베인의 마지막 화를 참조하시길.
본작의 주요캐릭터이자 사건의 중심, 투소드&투건.
쿠자크
모든일의 원흉이자 의문의 신캐릭터 그 첫번째.
'기사'를 자칭하며 강력한 능력을 가진
'애송이'.
작중에서 쿠자크를 돈키호테라 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는 일을보면 반박을 할 수가 없다.
마지막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 전에 벌여놓은 짓이 워낙 강렬해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
패션 센스에 한마디 하자면........(네타때문에 가려둠)
저 패션의 코디는 라이카와 루리의 두명에 의한 것, 반바지를 입고있는 것은 저 둘의 취향이다.
그 이외에도 저 둘의 취향이 다분이 섞여있다.
특히 쇼타에 반바지는 참을 수 없는 반칙이라나.....뭐, 남자인 본인은 모르겠지만.
아버지처럼 여장을 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할지도.....
본작의 주요 캐릭터이자 새로운 적.
붉은 데몬베인을 이끄는 의문의 소녀, 어나더 블러드
모든일의 원흉이자 의문의 신캐릭터 그 두번째.
자신의 어머니인 알 아지프를 '먹어'버리겠다거나 쿠로를 보고 흥분하는 등(왠지 야해),
하는 대사 하나하나마다 여러의미로 위험한 발언을 하는 캐릭터.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본인의 감상은
'어째서 속옷이 전부 비치는 옷을 입고있는거지?'
성격이나 디자인, 하는짓까지 본인 취향.
본인은 기신비상 플레이 이후로 하도우 루리에서 어나더 블러드로 모에노선 변경.(.......)
전체적인 전개는 어나더 블러드가 무대를 만들면 쿠자크와 와서 삽질하고,
그 뒷수습을 다른 캐릭터들이 풀어나가는 방식.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소 위험한 사고방식을 가져서 그렇지 성격적으로는 쿠자크에 비해서 훨 났다.
세라에노의 지식을 사용하는 노현자, 라반 슈르즈베리.
마도서 '세라에노 단장'의 정령, 하즈키.
기신비상의 신 캐릭터이자 외전인 '유적파괴자'의 주요 인물(=주인공일 가능성도 있다.)
미스카토닉 대학 음비학과의 교수중 한명으로 기신비상에서는
블랙롯지가 사라진 대신 준동한 크툴투 교단과 맞서 싸우고 있었다.
작중을 보면 알겠지만 하는 행동이 노인처럼 보이지않는데다, 에텔의 바다를 나는 초인이라는 명칭까지 있고,
그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
'세라에노 단장'의 정령인 하즈키는 본래 실체화 할 만큼의 강력한 자아는 가지고 있지 않다.
실체화 한것은 어디까지나 슈르즈베리의 마력으로 인한 것.
복수에 모든 것을 바친 복수자.
다이쥬우지 쿠로의 전대,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 아즈랏드
소설판 외전, 기신태동의 주인공.
쿠로의 바로 전대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이다.
(사실 군신비상의 에드가가 있기는 한데 이 캐릭터는 좀 특수한 경우라 제외)
기신태동에서 DD(다크니스 던)의 수장인 라알 로브디가 즈아위아를 소환하기위한 마도서인 '유혈기도서'를
강탈하기 위해 아내인 우알다와 그 숙부인 와하브가 살해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움직인다.
후에 즈아위아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지나친 마술사용으로 사망.
기신비상에서는 어나더 블러드에 대항하기 위한 항체로 알 아지프가 무의식 중에 생성.
여기서 아즈랏드가 불려온 이유는 그 본인이 데몬베인&하도우 코조&다이쥬우지 쿠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쿠로를 제외하고 알 아지프의 마음을 일부라도 이해한 유일한 주인이 아즈랏드이기 때문.
어나더 블러드가 소환한 외전의 선혈신 즈아위아의 본성이 마스터테리온이라는 이유도 있다.
덤으로 기신소환시의 대사인 '아이온'은 기신비상 전체를 통틀어 명대사로 듣다보면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이외의 캐릭터들은 스토리 전개상 그다지 중심적인 행동은 하지 않으므로 패스.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기는 한데 실질적인 전개는 위의 캐릭터들이 전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묘하게 빠진 캐릭터가 하나있는데 이 캐릭터는 공식홈피에도 설명이 없으므로 역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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