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스타 3화. 좋군요, 정말.........

럭키스타.

솔직히 4컷이 애니화되서 원작의 포스를 뿜는 케이스는 거의 보지못해 불안했는데,

이번 3화는 그런 걱정으로 멋지게 날려주는 한화였습니다.

이렇게까지 멋지게 표현해줄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음.

길어서 줄입니다. 네타 다소존재, 클릭)

이번화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파니포니나 크로마티고교 패러디도 좋았지만, 역시 원작의 이야기를 잘 살린것이 가슴에 와닿는군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공감가는 말 한마디.



개인적으로는 게임성이 충분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하긴 장르는 다르지만 메탈기어가 있었지.









위 : 애니, 아래 : 코믹스

이번화에서 가장 와닿는 이야기는 위 스샷의 코나타의 수험때의 이야기라든지 오타쿠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할때.

본편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으면서도 위화감이 없는데다가,

2화처럼 따로 추가내용이 들어있는것도 아니면서도 내용전달이 확힐하게 되는것이 정말 좋군요.

카가미와의 코나타의 게임대전이라든지 카가미가 코나타에게 게임전개에 대해 물어볼때등,

원작에 상당히 근접하면서도 꿀리지 않는 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성우분들의 연기덕에 코믹스에 비해서도 크게 꿀린다는 느낌은 들지않는군요.

......아, 단지 비와 스포츠 이야기할떄는 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연재분에 있었던,

"스포츠따위 너무 싫어!!!!!!!!!!!"

...라는 코나타의 혼의 외침이 듣고싶었는데 말입니다.




.....무섭도록 공감가는 대사중 한마디.

딱히 반론할 여지가 없습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장면.

2화에서는 2006년 6월 콘프틱이 나왔는데, 이번 3화에서는 7월 콘프틱이 나왔습니다.

덤으로 말하자면 전 6월제대뒤 7월부터 콘프틱구입을 재개했다는.

다음주에 8월호가 나온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콘프틱의 사진을 살짝 올려볼까 합니다[........]

여하튼 유쾌한 화였습니다.

다음하도 이렇게만 가준다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하야테처럼보다는 이쪽이 더 재미있는 듯.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