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케모노가타리 11화 감상

뽀대는 나지만 판정때문에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블랙 온슬롯트. 뭐, 하쿠멘에 비하면 양호하기는한데.....

- 츠바사 캣 시작. 지금까지 등장은 많았지만, 정작 상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은 하네카와 님의 사정이 등장했습니다. 동시에 시기상으로 이전인 골든위크 사건 등장. 드디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랙하네카와인데 과연 먹이사슬 최상위에 있는 분인만큼 포스가 강렬합니다. 결국 시노부에게 먹히긴하지만.

일단 이번화에서는 골든위크와 블랙하네카와가 등장할 낌새가 보이는데, 다음화에서는 블랙하네카와 등장을 위한 떡밥이 주를 이루지 않을지. 적어도 원작에 있다는 센죠가하라와의 데이트가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번화를 보면 하네카와의 문제점이 보이는 것이 지나치게 주위시선을 신경쓰고 남을 챙겨주다보니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뒷전이 된다고나 할까. 어떻게보면 전형적인 타입입니다만 어째 하네카와에게 딱 맞는 문제점인것 같기도하고..............이러나저러나 코요미가 죄인입니다만, 니세모노가타리 시점에서 센죠하가라를 완전조교한 하네카와님이라 얀데레로 각성뒤 코요미를 사유...(이하략)

그 외에 나데코 시점에서 본 시노부의 모습이 참 개성적. 하긴, 현재 코요미의 몸 상태를 생각하면 진 히로인은 어디까지나 시노부지...;;; 빨리 키즈모노가타리가 나와야할텐데.........

그리고 지난화에 없었던 나데코의 자기어필타임.


나데코는 귀엽구나!!!!


어떤 의미에서 히로인중 자기 어필이 가장 강렬한 캐릭터가 아닐지. 행동하나하나가 유쾌한 마요이와는 다르게 나데코는 행동 하나하나에서 귀염움이 넘쳐나는........역시 샤프트는 동지로리콘인가!!!!!!!!!!

여하튼 아라라기 할렘의 원로이자 최종보스!!!!!!! 이대로 분발해주길!!!!!!!!!

학교수영복과 부루마를 잡고 감동에 떠는 코요미도 주목. 아, 그러고보면 다음화에서 부르마와 학교수영복을 왜 빨았냐며 화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듯. 나데코 스네이크에서의 만담이 잘려나간만큼 다음화에서는 비중 좀 높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