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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자는 플레일까요.
- 냅, 한 동안 잠수타셨다가 돌아오신 히타기 여신님.
이번화는 그런 히타기와 코요미의 달다 못해 뭔가가 흘러넘치는 데이트였습니다.
다른 작품이라면 이게 무슨 데이트냐고 외칠 분위기입니다만, 작품이 작품인데다 말을 꺼낸게 센죠하가라 여신님이다보니 오히려 웃음이 나온달까.....(아, 일단 제가 나데코 신도로 전향한건 넘기고) 히타기의 아버지로 왠지 완폐아(....)가 등장했는데 묘하게 상황에 아무래도 이카리 사령의 여운이 남아있다보니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
이번화 내내 고난이었던 코요미는 그래도 마지막에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할렘물 주인공에 관대한 점도 있습니다만 이 녀석은 미워할 수 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미는 히로인은 나데코 입니다만, 이번화를 보면 결국 히타기와 코요미만큼 어울리는 커플도 없다고나 할까.(아, 물론 眞히로인 시노부는 패스)
이상, 이후부터는 캐릭터적 레어성을 빼앗겨
공기화되는 길만이 남은 히타기 여신님의 마지막 발악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그 마지막 길을 훈훈하.......
PS. 츠바사캣임에도 불구하고 타 히로인 어필이 더 많은 이유는 대체.......;;;;
PS 2. 코요미라면 니시오 이신 작품에서 처음으로 할렘 엔드를 내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헛소리시리즈는 좀 괜찮은 캐릭터가 나왔다하면......(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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