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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 엄연한 흉기이긴한데.........의외로 부서지기 쉬운 인상이 강한건 왜일까요.....;;;
- 본래라면 좀 뒤에 나와야할 에피소드가 먼저 나와서 시간대 정리에 들어가는데 사실상 16~17화쯤에서 오리지널 스토리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봅니다. 뭐, 기껏 못보던 캐릭터도 나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여하튼 본래라면 나트륨 퀘이서와 싸운 뒤에야 나와야 할 에피소드인데 순서를 번경해 문제없는 에피소드를 상당히 개조해서 방영했습니다. 본래는 이렇게 개그성 높은 에피소드는 아니었습니다만, 서비스 화니까.........;;;; 다만 개인적으로 엄청 걸리는 것 중 하나가 카챠와 샤샤. 원작에 비해서 좀 지나치게 망가집니다. 물론 원작 에피소드라도 개조가 듬뿍 들어갔기때문에 지난화에 이어 서비스 화로 보면 문제는 없습니다만, 샤샤라면 모를까 카챠의 이미지를 망가트린건 좀 문제가 있지않나 싶음.
그도 그럴게 샤샤는 아직 성장중이고 앞으로도 성장할 캐릭터입니다만, 카챠는 약간의 과정만 적절히 섞어줘도 문제없을 정도로 샤샤에 비해 완성된 캐릭터라는 점. 현재 쌓아온 이미지도 있어서 과도하게 망가트리는건 좀 그렇죠. 적어도 이런식으로 망가지는건 카챠보다는 샤샤가 더 나았다고 봅니다.(샤샤야 중2병 제외하면 눈에 띄는 활약도 별로 없으니)
뭐, 여하튼 다음화부터는 전투신이 재미있어 질거라 예상중인데 이번화와 다음화의 공백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최대 관건.(일단 다음화부터는 진지모드로 들어가는지라....)
- 노출은 많은데 역시 슴가를 제외하면 별로 볼게 없습니다. 사실상 노출정도를 제외하면 삭제판과 무삭제판의 경계가 더욱 애매해지는 느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노출이 줄어들고 앞으로 더 줄어드는 현재 서비스 신이 거의 빛을 못보고 있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솔직히 개그를 하든지 서비스를 하든지 하나만 하는게 좋았다고 봄. 노출은 많은데 분위기가 워낙 개그성이 강하다보니 서비스신을 지지해주질 못하는 중.(지겹게 언급하지만 서비스신에서 중요한건 노출이 아니라 시츄레이션과 분위기)
메인스토리덕분에 가면 갈 수록 슴가와 수유장면만으로는 한계가 나올텐데............정말 어떻게 할 생각일런지. 사실 9화쯤부터 시작된 전반적인 제작진의 삽질도 영 탐탁치 않은터라 슬슬 정이떨어저 가는 중입니다. 이대로가다간 정말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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