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흔의 퀘이사 21화 감상

최근 연재분 덕분에 시끄러운걸 보면 역시 나노하는 이때가 나았음....;;;

- 원작 6권 내용을 오리지널 전개로 어레인지한 상황인데 전반적으로 시망(.........).
지난화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여전히 캐릭터성에 일관성이 없달까......반면 이번화의 몇몇 대사나 시츄레이션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이 작품의 아이덴티디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에피소드가 아닐까도 싶군요........;;;

이번화 내내 거유정의를 외치는 제작진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이건 이미 거유숭배.....왠지모르게 건담패러디까지 섞여있고.........

여하튼 남은 화수가 얼마 되지않는지라 마지막을 향해 팍팍 달리는 것 같은데 정말 어떤 마지막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뭐, 솔직히 지금까지 전적을 보면 다음화도 별 기대는 안되지만.(.......다른거 다 넘기더라도 지금까지의 전투신이 시망이니.....)



PS. 이번화의 하나와 마후유 콤비는 굿. 진짜 이 장면은 무삭제버전으로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