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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그 캐릭터 배역만 들어와서 불만이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진지한 캐릭터를 해도 가끔 터져주는 개그를 생각하면....;;;
- 떡밥이나 연출은 이 작품답습니다만, 후반부 내용은 생각 외로 감동적. 아니, 진짜 이 작품에서 이런 내용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전체적으로 원작에 비해 연출이 좋아졌습니다.
이번화의 리지와 마후유의 관계도도 그렇지만, 후반부의 마후유와 토모의 연출도 상당히 좋았던 연출. 본래부터 원작과 다른 TVA 설정이 있었습니다만 이번화의 경우에는 이 부분이 유독 두드러졌습니다. 요새 원작에 비해 못하거나 좀 모자란듯한 느낌의 작품이 많다는걸 볼때 원작 이상으로 평가해줄 만한 얼마없는 작품이랄까........(아, 물론 이번화 한정)
그것과는 별개로 정말 오랜만에 노츨이 증가한 느낌. 이전화까지는 몇몇 장면의 임팩트가 강해서 다소 가려졌지만, 노출신이 다소 줄어든 감이 있었는데, 이번화의 경우에는 노출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몇몇 장면 추가를 제외하면 삭제판과 무삭제판의 차이가 거의 없던 몇몇화들에 비해 무삭제판이 기대되는 화.
.......그런데 솔직히 프롤로그는 좀 까야겠습니다. 이 작품에서 중심이 되는 부분이 성유라 왠만해서 슴가쪽 화제에는 접하지 않으려했는데, 수족관 구경온 애들이 구경은 안하고 공공장소에서 슴가슴가를 외치는 건 좀 아니지않나........;;;;
지금까지는 원작도 그랬고, 작품도 작품이니 그러려니했습니다만, 프롤로그를 보면 아무래도 제작진이 변태인듯.(...........) 아무리그래도 가슴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하잖아.......ㅡㅡ;;
- 하나의 조교신(....)과 미유리의 노출신을 제외하면 삭제판과 별 차이가 없었던 화.
5화 무삭제판의 경우 프롤로그가 좀 엄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보면 노출신이 적은 편이었는데, 이번화의 경우도 노출신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4화처럼 내용적으로 재미를 느낄만한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라.......전체적으로 평범한 느낌. 뭐, 그래도 이 에피소드를 먼저한건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7화가 먼저 방영했다면 진짜 아무런 의미없는 내용이 될 에피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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