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대마왕 8화 감상

전 2차원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좋습니다. 그런거로 이 커플링 지지....(썰린다)

- 지난화에 이어 바로 맞선 이야기로 넘어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예상과는 반대로 케나와 아쿠토에 대한 각종 복선을 깔아놓는 중.(생일이라든지 마수건이라든지.....) 아무래도 2권분량을 한번에 다뤄야하니 그만큼 공을 쏟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 때문인지 이번화는 액션이나 서비스신 보다는 스토리에 다소 치중한 상황.

모 캐릭터의 동생인 호시노 유리도 등장한지라 다음화부터 중반부부터 라스트 파트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목은 왠지 개그틱이지만 실제로는 진지한 분위기라 주를 이룰 듯. 지난화에서도 갑자기 스토리가 진지해졌다는 평이 있었는데, 그런 분 들은 다음화부터는 적응하기 힘들지도...........;;;;

그 와는 별개로 좀 아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보이치로 관련 이야기. 본래는 이 타이밍쯤에 보이치로가 한번 학교에 나왔어야하는데 2권 에필로그 이야기만 잠깐 등장하고, 나머지 부분은 삭제. 아무래도 분량상 삭제한것 같은데 이 부분을 삭제한 이상 나중에 교장과의 이야기에서 보이치로 관련 이야기를 제대로 다뤄주지않으면 문제가 좀 있을 듯.

그러고보면 이 작품 시작하면서 교장이 한번도 등장 안한 것 같은데 그것때문이려나? 아쿠토에게 여러가지로 지대한 영향을 주는 인물이라 교장을 빼려면 그만큼 땜방질이 절실한데 말입니다. 일단 이 이야기는 나중에 보이치로 관련 이야기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봐야할 듯.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적으로는 단점이 되지않을까....싶은 부분입니다. 뭐, 원작이 그리 치밀한 스토리냐고 묻는다면 할 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