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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코어.....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역시 저에게는 안맞았던 듯.
1. 이제 시험도 내일 하나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뭐, 사실 오늘 있던 시험은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의외로 점수가 나올 것 같아 놀라는 중.
사실 어제 포스팅 다쓰고나서 정신차려보니 자정이 지나있어서 공부를 거의 못했거든요.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번 학기도 무사히 지나가는게 가능할 듯.
자, 이제 하루만 더 버티면......
2. 환율이 하락세인데........이게 경제은 별 영향을 줄것 같지 않군요.
특히 부품가격이 껑충 뛰어버린 PC시장에는 별 효력이 없을 듯.
PC구입을 해야하기는 하지만, 이런 문제때문에 영...........
지금분위기를 봐서는 1100원대까지는 힘들 것 같고, 1200~1300까지만 떨어져줘도 감지덕지일 듯.
3. GMC의 신작케이스 R-4 불도저가 드디어 판매시작입니다.....만,
정작 공개된 내용을 보니 엄청나게 불안함.
제 친구는 미들치고는 크기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하고 걱정하던데 전 다른 의미에서 좀 걱정되더군요.
첫번째로는 하드디스크를 2개 이상 달지 못한다는 것.
이건 케이스 디자인상 토스트와 코로나에도 있던 고질적인 문제에 고용량하드를 사용하면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정작 불도저를 사용하기 꺼리게 만드는건 내부의 세로넓이.
자세한 사진은 다나와나 파코즈를 확인하시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공개된 사진중 지포스 9800과 라데온 4870을 부착한 사진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착 결과는? 4870의 경우 공간이 약간 남지만, 9800의 경우에는 케이스 세로 길이와 딱 맞아떨어집니다.
형태자체만보면 9800을 벽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나뉘어진 느김.
덕분에 하단 그래픽카드의 쿨링능력이 엄청 신경쓰입니다.
사진만으로 봤을떄는 그래픽카드의 위치가 케이스 좌측에 있는 에어가이드 및 통풍구와 위치가 안맞습니다.
오히려 그래픽카드가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느낌이라 그래픽카드 아래쪽은 별로 쿨링효과를 못받을것 같은 느낌.
물론 케이스의 전면부와 케이스바닥에 추가 쿨링팬을 달 수 있는 부분이 한군데 더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전면부가 아무리봐도 흡입구로 보이기에 따로 공기를 배출할 곳이 보이지 않습니다.
바닥에 있는 추가 쿨링팬 부착부분은 어떻게 봐줘도 흡기부분이지 배기부분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힘든 위치죠.
그나마 수신카드나 사운드카드같이 여분의 PCI 부품을 사용하면 그나마도 그래픽카드가 바람을 바로 못받습니다.
....뭐, 보면서 이렇게 떠드는것보다야 일단 사용기나 필드테스트가 나와줘야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엄청 불안하군요.
이번에 견적 갈면서 원하는 조건을 갖춘 케이스를 찾고있는지라 더욱 그런 듯.
과연 불도저가 생각만큼의 성능을 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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