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담

오리진과 이스2 사이의 최대 의문중 한가지가 어떤 일이 있었기에
자바가 그 괴수가 되었냐는 것.......;;;


1. 오늘 하루종일 일진이 안 좋은 듯.

C언어 스킬을 향상시켜보고자 얼마전부터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C언어 특강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제 다녀오니 인터넷에서 서류를 받아 해오라더군요.

그래서 오늘 가니 이미 수강인원이 꽉 차서 등록불가........

....뭐, 큰 기대를 한건 아니지만 막상 이렇게되니 좀 뼈아픕니다.

지금, 빨리 C를 마스터하고 C#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아, 자바도 공부해야하나.
이래나저래나 공학은 힘듭니다.......



2. 이번주에 있는 JAM내한공연에 친구 CSJ단장이 권하더군요.

처음에는 없는 시간 내서라도 가볼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긴 부산이고 공연은 서울...;;;;

뭐, 결국 포기했습니다.
지금 상황보면 시간내기도 힘들었을 것 같지만, 하루를 꼬박 투자할 시간은 없지말입니다...;;;

나중에 SRW Z나 사서 해야죠.



3. 이번 학기는 진짜 물말아 먹을 듯.

교수님들이 하나같이 개인플레이 작렬입니다.
디버깅할 시간도 안주고, 혼자 막 진행하는데 예습을 하고 왔더라도 그 속도에는 환장할 지경.
이게 강의인지 유료강의 프로그램인지 구분이 안가는군요.

분위가 딱 이거.

진짜 진지하게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학기는 시간적으로도 아슬아슬한데 무사히 끝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