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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비트가 ALL이 아니라는데 놀란 1人
1. 참 고된 하루였습니다.
완전히 한 겨울이 된 관계로 집곳곳에 존재하는 빈틈을 막느라 반나절을 보냈습니다.
본래는 베란다를 전부 뜷어고칠 생각이었는데, 환율문제도 있고해서 그냥 틈새막이를 대량 구입해서 틈새를 전부 막아버렸음.
그나마 틈새를 막기위해 구해둔 물건들이 아슬아슬하게 모자라는 사태가 벌어져서 쓸데없는 고생을....;;;;
뭐, 여하튼 이걸로 편안한 겨울을 보내는게 가능해졌습니다.
작년에는 제 방을 제외하면 집이 상당히 추웠거든요.(........)
여담으로 이번 사건의 교훈 하나.
아는 사람이 있다고 무조건 부탁하지말고, 손해를 보더라도 확실한 곳에 맞기자.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는건 괜히 부담만 주는데다 제품에 하자가 있을시 강력한 클레임이 불가능하거든요.
뭐, 내년에는 공사를 할 수 있기를 빕니다만.....환율이 심하게 시궁창이라 과연 어떨런지.
2. NXE 업데이트 완료.
개인적으로는 좀 난잡하다고 느꼈습니다만, 사용해보니 확실히 나아진 점은 있더군요.
다만, 한눈에 모든 것을 파악할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전 버전이 좀 나은 듯한 느낌.
NXE는 뭐랄까, 메뉴하나하나의 크기가 큼지막하다보니 전체를 한번에 파악하기는 좀 힘든 느낌.
여하튼 이것때문에 가장 큰 문제라면 하드를 증설할 필요가 있다는 것.
........저 빌어먹을 MS놈들은 120GB하드를 20만원에 팔아먹은 악마란 말입니다.
루리웹에 하드개조방법이 떠돌기는하지만, 도전하기는 좀 힘들고.......
......뭐, 역시 60GB 스타터팩사는게 무난하겠죠.
안그래도 저는 아케이드를 구입한지라 이어폰이라든지 자잘한 부품은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골드계정 3개월도 끼워준다니 이걸 해야겠는데.........아, 지금 할 게임이 없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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