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잡담

오늘의 잡담

by 고독한 밤 2008. 10. 23.
반응형

.....그러니까 2는?



1. 오랜만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베란다 바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비가......
덕분에 진심으로 오늘 휴강인걸 다행으로 생각.

그러고보면 올해 이런 비는 정말 오랜만인듯. 올해에는 7~8월 사이의 부산에 비가 오지 않다보니, 이 비가 더욱 각별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휴일 동안은 팍팍 내려주지 않으려나.........



2. PSP 메모리 카드 구입.
덕분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잡고 있습니다.
뭐, PSP는 한 기기당 한 계정이라는 말을 들은것 같지만, 어자피 전 PS3로 계정 모두 지니고 있는지라 별 상관없는 이야기.

덕분에 당분간 신작 게임 사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사실 현재로서는 구입할 예정도 없고........
페르소나4의 경우 아직 3도 다 못한데다가, 세인트로우2는 평가를 보고 살 생각이고.....페이블2는 하고싶어도 할 시간이 없군요. 그렇게 파고드는 작품을 플레이할 정도로 최근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폴아웃3도 비슷한데다가....결정적으로 비 한글화. 일본어라면 모를까, 저 영어는 못하지 말입니다.(담배)

사실 폴아웃3 비한글화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PC판의 경우 아마추어 한글패치가 나오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하지만, 의미가 있으려나.........


3. 오늘 급등한 환율문제로 꽤 시끄럽군요.
.......사실, 지난주에 PC를 구입하는게 좋지 않았으려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뭐, 이제와서 이런 생각해도 늦은건 어쩔 수 없지만.

거기다 그것과는 별개로 2MB의 IT산업 지원줄인다는 말에 좀 기가막혀있거든요.
제가 소프트웨어 공학쪽이다보니 더욱 그렇습니다만........일단 한국 IT산업의 실태를 보라고 말하고싶군요.

개발이 아닌 유지보수로 먹고사는 IT시장이 더욱 썩어버리면 대체 어쩌라는건지..........
안그래도 최근 개발자의 길을 기피하는 현상이 많아 더욱 기가 막히는 발언.
IT산업으로는 그래도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이지만 2년동안 앞질러진거 많습니다.

자원파내 먹고살것도 아니고, 기술과 인재로 먹고살아야할 국가에서 이러면 대체 어쩌자는건지.......


.....아놔, 그저 졸업뒤 취직만 잘 되기를 빕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