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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오늘의 잡담

by 고독한 밤 200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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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은 제쳐두고서라도 슈로우가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인 기체.
오바리삘이 나는걸 보면 다소 입김이 들어갔을것 같은데..........






1. 내일의 나나미와 만나기 위해 클리어.

냅,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
팬디스크치고는 분량이 좀 많은데, 본편의 중반을 기점으로 미공략 캐릭터인 미나와 그 동생인 마나미의 루트를 한꺼번에 넣은지라 딱히 불만스럽지는 않은 부분.

자매 둘다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인지라 전작을 플레이한 분께는 상당히 만족스러울거라고 생각.
다만, 팬디스크치고는 에로도가 낮다는건데.......뭐, 이 부분은 좀 불만.
H신의 횟수가 본편보다 딸리는 수준이라.

그리고 전개적으로 캐릭터의 개성 외에는 평이하다는 고질병이 여기서도 도졌습니다.

진짜 퍼플은 수면게 이외에는 만들 수 없는건가.......;;;;;;



2. 지난주부터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가계신지라 최근 홀로 가사일을 도맞아 하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해도 전 식사뒤 바로 식기를 정리해버리는 타입인지라 힘들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식탁이 빈약해진다는 부작용만큼은 커버가 힘들군요.

이참에 진짜 요리를 제대로 배워봐야하려나.......;;;;

사실 요리를 배운다면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 싶은 요리는 많은데, 정작 칼을 잡는다는데 왠지 모를 공포가 느껴지다보니 꺼려지는군요.(먼산)



3. 밀린 애니를 봐야하는데 최근 이것저것 하다보니 상당히 밀렸군요.

.....사실 이번시즌의 애니들은 너무 원작전개를 따라가는 작품이 많다보니 평가도 힘듬.
순수하게 보는건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현재는 오리지널 요소가 들어가기 힘든 초반이다보니 꽤나 평가가 힘듭니다.

아무래도 원작이 있는 작품의 경우 원작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는데다가, 원작이 무난할 경우 원작대로 빠지게되면 비주얼과 연출 이외에는 딱히 지적할 부분이 없기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코기나 더블오처럼 확실히 걸고넘어질 부분이 없는 작품이 아니면 평가가 힘든 고질병이 있어서.(먼산)

덕분에 매번 어느정도 장문의 감상문을 쓰시는 분들께는 그저 존경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장문에서도 짦은 문장으로 지적할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시는 분들.

저는 이런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같은 작품 감상문 쓰시는 분들을 보면 그저 감복.
대체 어떻게하면 그런게 가능한겁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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