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담

의외로 별거 아니었습니다. 이 이전에 나온 보스가 힘들었다는게 문제였지만.


1. 스킨 교체했습니다.

이전까지 쓰던 스킨은 너무 밝은 감이 있었는데, 이 스킨은 너무 어둡지도 않고, 너무 밝지도 않은 딱 좋은 선을 유지하는 군요.

짤방이나 그림 사이즈가 좀 작기는한데, 사실 학교에서 접속하면 그림이 너무 크게 보이는 지라 이게 더 나을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단지 제가 글을 좀 길게쓰는 편이라 범위면에서 좀 걸리는데....뭐, 이건 쓰면서 신경 좀 쓰면 될 문제인가.........


2. 학교는 날이 가면 갈 수록 혹독해집니다.

원하는건 그저 졸업.

........그런데 요새 주위를 둘러보면 저만 그런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특히 4학년의 저런 모습을 보면 저것이 미래의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여서........;;;;;;;;;



3. 현재 코나유키 플레이중.

.......현재 엔딩 3개를 본 상태인데, 엔딩 하나가 극도의 아스트랄 입니다.

설마 이 제작사에서 이런 엔딩을 보게 될줄은.......

자세한건 엔딩 다 본뒤 감상에서 말하겠는데, 전작의 포스가 너무 큰 나머지 이번작은 너무 실망.

특히 히로인들의 연령대가 지나칠 정도로 몰려있습니다.

아놔, '가을의 화창함에'의 감동을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