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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야 관련 영상을 보고 알았는데, 아라크네 아케이드 엔딩에 엄청난 폭탄 떡밥이 있더군요.(녹음기처럼 빨리 돌아가는 부분) 그제서야 CS에서 중요한 몇몇 내용이 이해되는 느낌.
- 최종전투 직전에 마음을 다잡는 주인공과 동료들....을 다룬 분위기의 에피소드.
전체적으로 유우토와 히마리의 고민에 내용을 할애했습니다. 전반부의 코스프레는 좀 생뚱맞습니다만, 대신 후반부의 혼자 뛰쳐나가려는 히마리를 막아서는 유우토의 모습은 상당히 좋았음. 이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 베스트 신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인데, 제작진도 신경을 썼는지 삽입곡까지 등장.
다만 아게하(+덤)까지 레귤러로 추가한건 좀 아니다 싶음. 안그래도 히로인이 많은데다가 어필포인트 마련하는것도 노가다인데 그냥 엑스트라로 취급하고 빼는게 더 낫지않았나 싶습니다. 이번화에서 검고치는걸 제외하면 완전히 잉여......
공안4과는 아무래도 자멸의 길을 착착 걷는 중인데 어떤 결과로 뒷통수 맞을지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확실한건 타마와 슈텐동자 쓰러트리는 것보다 공안4과가 뒷통수 맞는게 더 빠르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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