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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는 사실상 허세의 대명사....;;;
- G소사이어티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
현 상황적으로 볼때 GTO 완전부활은 거의 확정적이고, G소사이어티는 기껏 독립된 조직으로 인증받는게 한계일 듯. 전작이었다면 그냥 몰락으로 이어졌겠지만, 이번 작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피해자로서의 노블즈를 다루고 있는지라 몰락까지는 아닐 듯.
거기다 섀도우워커 중 사실상 노블즈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리투샤/파우크의 입장이 이번에 분명해졌으니 GTO와 협력관계의 투톱으로 가든지, 아니면 합병하든지의 둘 중 하나가 될 듯. 오히려 문제는 샤피르&류비스측인데 생각 이상으로 파트너가 가볍게 무너졌습니다. 이쪽 세계관에서 파트너가 가진 의미를 생각하면 너무 뜬금없는 전개. 전작에서도 머리속이 폭주한 아르브가 도베르그를 죽기직전까지 관광보낸 사례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파트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둘이었기에(거기다 상황적으로 문제는 없었고) 이번화의 샤피르&류비스의 균열은 정말 뜬금없습니다. 특히 이전까지 서로간에 좋은 파트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준터라 더욱.
일단 차회예고의 샤피르를 보면 왠지 정상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한데, 어떤 복선이 될지가 의문. 왠지 이쪽에도 각토에르가 수를 써둔 것 같은 느낌인데............
그 외 GTO멤버는 오랜만에 대 활약. 특히 안오&에이오팀이 돋보입니다. 왜인고하니 제 기억으로 얘들은 전작에서 직접 몸으로 뛰면서 활약한 적이 없음. 기껏해야 우주선으로 원호해준 정도? 거기다 전작 후반부는 거대전함 VS 전투기의 양상이었기에 능력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는 점도 컸는데, 이번에는 그야말로 능력자 대 결전이라는 느낌이라 상당히 좋은 느낌.
재미있었던 부분은 왠지 드루디에게 얼굴을 붉히는 파우크와 그걸 노려보는 리투샤와 드루담(......)인데 엔딩이 상당히 기대되는 조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양쪽다 드루담이나 파우크나 파트너에게 눌려사는 입장이다보니...;;;;
다만, 걸리는 점은 리투샤/파우크를 제외하면 일단 각토에르의 본래 목적을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실 다른 누구보다 토치가 여기에 가담했다는게 상당히 놀라운 점. 동기로 보면 가장 반대할 사람이 토치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이쪽은 일단 다음화의 샤피르가 어떻게 구르느냐에 따라 결말이 정해질 듯. 현제 샤피르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모습을 보이는만큼 셰이드 습격은 거의 확실하다 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에크렐/류미엘 부활. 25년간의 갭도 기대되지만 전작의 주인공으로서 어떤 활약을 할지도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 다른건 몰라도 조마와 이벨과 만날때의 반응이 기대됨...;;;(전작에서 조마=암 블라스트가 얘네 둘 스토커였던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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