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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 아닙니다. 마시면 힘이 솟구치는 액기스를 짜내는 중.(농담이 아님...;;;)
- 본격적으로 배후 이야기가 나올 듯 싶었는데, 이번화는 맛배기고 다음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듯 하군요. 이 타이밍이라면 다음화부터는 서서히 위화감에 초점을 맞추지않을까 싶은데.........솔직히 좀 미묘합니다.
내용자체는 전체적으로 안정기에 들어섰지만, 그 대신 떡밥 던지는게 너무 노골적.
특히 병원에서의 대화는..........넵, 진짜 너무 노골적인 부분. 왜냐면 1화부터 얼굴만이라도 툭툭 등장했기때문에 얘가 딴마음 품고있다는걸 분위기는 물론이고 대화내용에서까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아니, 이 양반이 1화, 2화에서 뭐하고 있었는지 떠올려보세요. 이런 인간이 난데없이 제약회사 사원으로 나올뿐더러 그 이야기자체가 뭔가 핀트가 안맞는 느낌인데 믿을 수 있을리가.......이야기듣는 본인조차도 얘가 딴마음 품고있다는걸 노골적으로 눈치챌 정도인데.
여하튼 제작진은 자연스러움에 좀 더 신경써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작품의 최대문제는 쓰르라미처럼 초반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일상자체는 그리지만 군데군데 부자연스러움이 그것도 너무 노골적으로 섞여있으니 의미가 있을리가.....이 작품이 미스터리물로 가든 전기물로 가든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좋은 평가 주기가 힘든 수준.
그러면서도 핵심은 결코 보여주지 않는건 아직 초반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겠지만........뭐,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번화에 한정해서는 그래도 안정적인 전개였습니다. 다음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위화감을 조성할 것 같은데 어떻게 터트리느냐가 문제. 뭐, 기대치는 낮은 상황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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