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실 전 PS2판때부터 코노미보다 뒤의 둘이 더 신경쓰였지말입니다.
- 6화부터는 내용이 꽤 볼만해졌고, 이번화의 경우에는 작중 흐르는 분위기덕분에 꽤 흥미진진했던 화. 6화의 경우에는 1화에서 다뤘던 프롤로그의 이야기를 다뤘음에도 히로시의 말대로 뭔가 알기힘든 느낌이지만, 이번화에서는 수면아래있던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는 중이라 상당히 볼만했던 화. 중요한 사건은 카나메의 납치와 슌이치로의 과거 정도입니다만, 향후 터질 사건에 대한 밑밥을 착실히 뿌리는 중에다 분위기와 연출이 절묘했기에 이번화 자체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슌이치로의 동기부여의 경우에는 어째 좀 허무하게 밝혀진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수집결과 후반부에 이쪽 관련으로 한번 더 터트릴 가능성이 있는지라 속단은 금물일듯. 슌이치로가 네무루의 정체를 알기도 했고, 다음화 예고를 보건데 상황이 꽤 급박하게 돌아갈텐데 이 부분을 어떻게 젼개할지가 꽤 기대됩니다.
6화부터 점점 보기 좋아지는 상황이라 이대로가면 후반부도 나쁘지않을 듯 한데..........문제는 이 이후부터는 실수가 그리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 이번화가 나쁘지는 않지만, 전반부의 병크가 너무 큽니다. 현재 잘 분발하고 있기는하지만 여기까지 오면서 떨어져나간 분들도 상당수 계시는지라 사소한 실수는 몰라도 큰 실수 한번만 터트려도 좀.....과연 제작진이 전반부의 실수를 얼마나 보완할 수 있을지가 후반부의 관건이 될듯.(그런데 블레스레이터의 전례를 보면 그다지 기대가 안된다는게 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