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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오오카미카쿠시 8화 감상

by 고독한 밤 201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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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히로임에도 불구하고 취급은....ㅡㅡ;;




- 본격적인 메인 스토리 전개.....이긴한데, 뭔가 좀 위화감이....

일단 이번화의 경우 전개나 연출이나 어느쪽이든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다만 뭐랄까.....분위기 전환이 지나칠 정도로 빠른 듯? 지난화에서 카나메에게 손을 쓰면서 본격적으로 비일상으로 돌입했습니다만, 얼마 되지도 않아서 네무루는 사로잡힌 공주님 상태.

카미비토쪽에서 한동안 스토리가 전개될 줄 알았는데, 슌이치로가 정줄놓으면서 중간과정 생략하고 순식간에 내용전개. 이번화만 놓고보면 그리 나쁘지않은데 전체적으로 볼때는 카미비토쪽에서 이야기를 전개해줘야할 시점이라......지금 전개는 확확 넘어가면서 정작 상황설명에 대해서는 별로 된게 없다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일단 카미비토와 오치비토에 대해서는 대강 설명이 된지라 나머지에 대해서는 다음화에서 어느정도 설명이 될거라 보는데 여기서 전개를 어떻게 이어갈지가 문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인데 원작에서 본격적으로 전환이 되는 사건인 팔삭축제(쓰르라미의 와타나가시와 비슷한 비중)에 대한 언급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작중 이거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이게 진짜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생각조차 들 정도로 조용한 상황.

슬슬 팔삭축제에대해 한번쯤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팔삭축제가 갑툭튀하면 위화감이 지나칠 정도로 심각. 동시에 이번화의 마나씨에 대해서도 설명이 필요한데.........뭐, 이건 나중에 어떻게든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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