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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중국쪽에서는 레이스걸 XX비디오 유출로 말이 많죠. 한번터지니 별에 별 직업의 비디오가 유출되는게 인터넷 초창기의 한국을 보는 듯한 느낌이...
- 노출신은 얼마 없으면서도 이번화 내내 묘하게 에로한 분위기가 감돈다는게 이번화의 포인트. 이런 상황에서도 작품 특유의 분위기나 내용을 잘 살렸습니다. 덕분에 이번화 단독으로는 나쁘지 않은 화.
이번화의 유일한 문제라면 초반(OP, 1~3화)의 병크때문에 상대적으로 몰입감이 떨어진다는건데, 그래도 신인들 사이의 분쟁이나 사카키의 음모, 시게츠쿠 사망등의 이야기로 적당히 분위기조절을 하고, 결정적으로 카나메의 활약과 앙가 부모의 만남의 임팩트 덕분에 그럭저럭 넘어간 분위기. 제가 아는 정보로는 네무루의 아버지의 경우 게임에서는 전형적인 노망난 늙은이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들었는데, 이번화를 보면 그래도 꽤 연장자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여하튼 이걸로 당면의 문제는 해결되었고 대부분의 의문은 다 풀렸습니다. 이제 남은건 사카키가 어떤 음모를 꾸미고있느냐와 이번에 음모를 꾸민 신인이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라는 것. 예고를 보건데 아무래도 사카키에게 뒷통수를 맞을 것 같은 느낌인데, 아무래도 마나 카오리의 존재가 큰 영향을 끼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에 이스즈가 등장한 것과 난데없이 팔삭축제가 시작된 것도 포인트인데, 팔삭축제는 둘째치고서라도 이스즈의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상당한 미스터리.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이스즈가 할일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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