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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에로게

짝사랑의 달 올클리어

by 고독한 밤 2007.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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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이름만 나오면 일단 들이대고보는 성격때문에 이미지가 열혈로 굳어버린 엑셀.
......만약 A의 바보 엑셀이 부활하면 팬들이 얼마나 실망할지....




이야, 이건 하루토마보다 플레이시간이 짦군요.

......뭐, 이 포스팅을 보고 역시 막장 히키모코리라고 떠들어댈 누군가가 있긴한데 그건 일단 패스.
사실 딱히 미니게임같은 요소가 들어있지 않는 이상 이런 게임은 꽤 금방 플레이하지 말입니다.

리틀버스터즈처럼 공통루트가 짦고 개별루트가 엄청 길지 않은 이상 보통은 스킵신공으로 금방 플레이합니다.

하루토마와 카타코이는 공통루트가 길고 개별루트가 짦은 전형적인 게임이기에....;;;
특히 카타코이의 경우 하루토마처럼 각 캐릭터 공략이 난해하지도 않아서 금방 끝났습니다.

.......쓰고보니 변명같으니 일단 넘어가고.....


게임자체는 좋았지만, 뭔가 가볍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스토리자체가 밝고 개그성 요소가 여기저기 깔려있는게 원인이기는한데,
전기물이나 루프물로서는 심각성이 거의 없다는 점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냥 전기속성이 들어간 가벼운 연애물이라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는게 좋을듯.

.....아, 메인히로임에도 불구하고 전용루트가 없는 쿄코,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개인적으로 みる씨가 맡은 두 조연이 비공략 캐릭터인게 정말 아쉽군요.
미즈하시 카오리씨와 함께 개그성이나 진지성이나 양쪽다 활약하시는 분인데...;;;;

개인적으로 몽견사의 그 연기력을 다시 볼 수 있다면 바랄게 없을듯.

뭐, 이제 밀린게임은 D.C.2와 Clear정도인데 이것들은 일단 컴을 갈아엎고 나서 하렵니다.
고로 도서 도착전에는 샤이닝윈드나 붙잡고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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