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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왠 듣보잡인가했는데, 막상 플레이해보니 단테 이상으로 손에 맞습니다..;;;;
그래도 간지는 역시 단테지만.
잇몸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보통 치과하면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왜인지 그냥 시간때우는 느낌으로 입장.
.........어라? 왠지 아수라장이다?!
여하튼 소리를 무시하고 접수를 한뒤 치료석에 않고 치아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봐도 상당히 개판이더군요.
평소의 게으름의 결과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든 생각 한가지.
나도 이 공포의 치료를 해야하는 것인가아~!@#*&(@#)$*#&)
.......라곤해도 사실 그렇게 아프지는 않더군요.
단지 좀
이빨의 여기저기를 파내고 떼우고........그러면서 이빨닦는 법부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하는데,
군대 선임들 즐
......제가 잠시 의무실에 신세진적이 있었는데, 이때 선임들(군의관님이 아닙니다)이 왠지 모르게 친절해지더니 치석제거를 해주더군요.
그게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 모르고 저는 조용히 받았더랬죠,......;;;;;
그 말을 했더니 의사선생님 왈.
약한 잇몸에다 치석제거를 하면 치아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군대는 믿을게 못된다는걸 상기시켜주는 해프닝이었습니다.
아놔, 덕분에 돈도 꽤 날렸고, 이제부터는 치아관리에 힘 좀 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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