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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가 이 퀄리티였다면 그렇게 욕먹진 않았을텐데.........
幻月のパンドオラ
- 기본스토리는 악마 하나가 한 마을 전체를 게임소프트화해서 관리하려고하고, 그 조력으로 주인공에게 타인의 욕망을 게임으로 구현화해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입니다.
기본적으로 원화에 끌려서 플레이했는데, 플레이 한뒤 남는게 없는 작품.
소재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잘만 이용한다면 캐릭터성을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소재. 다만 캐릭터성과 스토리가 평균 이하라는게........기껏 좋은 소재를 잡아놓고도 바리에이션이 적다는 점도 흠. 워낙 소재가 없었던지 다소 타 게임의 패러디도 집어넣었는데, 이왕 할거 캐릭터와 패러디를 대량으로 질러버려 폭주시키는게 어땠을까.....합니다.
차라리 폭주라도 작정하고 했다면 좀 나았을텐데, 이 상태로는 원화를 제외하면 이 작품의 특색이 너무 없달까...........
여하튼 개인적으로는 비추인 작품. 히로인 공략도 거의 마지막 선택문 하나에 달려있기 때문에 거의 의미가 없고, 분량도 얼마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화가 마지못해 아쉬운 작품......
BALDRSKY COREDEFENDER
- 일단 발더 스카이의 팬디스크 인데.....아니, 이전에도 게임방식을 간략하게 꼬아놓은 발더포스 팬디스크를 내놓은 적이 있었고, 이 작품도 그런 점에서 보면 결코 게임성에서는 딸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아니, 대체 왜 원화가가 다른건데?
.......아니, 팬디스크라고해도 원화가가 바뀐 경우는 또 처음 봅니다. 그렇다고 원래 원화보다 좋다고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떨어져보이는게 참..........거기다 성우진도 유일하게 주인공만 성우를 빼먹었음. 본편에서 성우비 펑펑 써놓고 이건 아니잖아.........ㅡㅡ;;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게 정식 패키지 발매가 아니라 C77에서 판매한 작품이라는거. 사실 위의 두 부분만 제외하면 게임성 자체는 잠깐잡기 좋은 편. 물론 그 이상을 원하신다면 비추천하지만............솔직히 원화때문이라도 원작 팬들은 안건드리는걸 추천합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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