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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해도 질리지 않고 재미있는 기신비상.
사실 은근슬쩍 후속작이 나와줬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피리아 루트까지 모든 루트 올 클리어.
대략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싸우자, 오바리'
........모든 캐릭터의 과거가 행동이 스토리적으로 연관되어있어,
어느 루트를 애니화하더라도 무난하게 한 스토리로 엮을 수 있었는데, 잘도 그딴 식으로 망쳐줬군.
안그래도 오바리는 그다지 안좋아하지만 이걸로 더더욱 안티성을 띄게될듯.
여하튼, 오바리가 문제입니다.
까놓고 말해 프리시아 메인히로인으로 피리아루트 타면 모든 캐릭터 루트의 이야기를 다룰 수 있었는데..............
여하튼 전체적으로는 꽤 재미있게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의 경우 감동이 좀 부족한편인데, 캐릭터로는 매력적이지만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기피했던 피리아 루트의
마지막 부분이 꽤나 마음을 저울질 해주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을 따지자면 프리시아 - > 카구라 - > 피리아 - > 펠 - > 카린 - > 시스터 헬 정도일듯.
........피리아를 제외하면 완전히 공략순서군요.
사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펠과 시스터 헬이었지만, 카린루트라는 의외의 복병이 강력했음.
피리아루트는........뭐, 히로인으로서는 좀 거부감이 든다는 점에서 마이너스일까요.
여하튼 떡밥을 마구잡이로 뿌려놓았으니 후속작을 기대해도 될듯.
.......랄까, 좀 있으면 2.5란 타이틀을 단 러브러브 맥시멈이 발매하는군요.
OG외전도 그렇고 요새는 2.5가 대세인가.......;;;;
여하튼 이제 안심하고 25일을 기다릴 수 있을듯.
그러고보면 이번 2월 코미케에서 프리즘아크 드라마CD Vol.2가 발매되는군요.
1을 상당히 재미있게 들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그 외에도 하야웨이의 성우를 게임판 주인공인 스즈무라 켄이치씨가 맡을지,
애니판 주인공인 후쿠야마 쥰씨가 맡을지도 기대.
개인적으로는 스즈무라씨 지지.
하지만 이번에는 애니판 캐릭터인 브리짓도 참가하기에 결과는 과연........
........아, 그러고보면 요새 에로게 다루는 분들이 하나둘씩 군대로 빠지셔서 좀 심심합니다.
....랄까 난 왜 소외감을 느끼는걸까.......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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