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세가지 방법 플레이중

말많은 CG버그. 덕분에 이 게임에 대한 호감도가 엄청 깎였습니다.

깔아놓은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야 플레이 중.

아르스마그나도 있었는데 평이 하나같이 최악이라 조용히 삭제했습니다.
디에스아레때도 그렇고 Light는 뭐가 되는게........;;;;



플레이감각으로는 그럭저럭 무난한 정도.
중간중간 개그도 적당하고, 적당히 진지하면서도 매끄러운 전개입니다.

각 캐릭터간의 개성도 풍부해서 플레이내내 심심하지는 않음.
자세한 것은 좀 더 플레이해봐야겠지만, 나름 플레이할만한 작품.

잘하면 정말 오랜만에 구구절절 까지않는 에로게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리뷰한걸 보면 까는 글 외에는 안보여서..........;;;;(TTT나 몽견백서처럼 까일만한 물건이 많긴 했지만.)



PS. 하늘을 나는 세가지 방법.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다. 비행기를 탄다. 어딘가의 FK양처럼 몸 하나를 더 준비해 난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