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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이런 히로인이 유행인가......전 처음부터 막나가는거라면 모를까 돌변하는 쪽은 좀 취향에 안맞음..;;;;;
- 지난화의 전화로 인한 리오의 고민과 함께 재해구조.
후반부 내용덕분에 왠지 재해구조와 쿠레하에 대한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습니다만, 알게모르게 리오의 고민이 전체적으로 깔려있습니다. 타케미카즈치 출격 이전의 리오를 보면 정말 보기힘들게 격양된 모습인데 이것이 리오의 과거와 지난화의 모습이 후반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싶음.
또 하나 의외였던 점중 하나는 아리아 황녀. 필리시아, 리오, 카나타(어쩌면 노엘까지도)를 엮어주는 축이였던 아리아 황녀가 이미 사망했다는 점입니다. 진의는 불명이지만 이걸로 회상신을 제외하면 앞으로 재 등장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 이렇게되면 지난화 전화의 리오의 아버지와 리오의 정체가 맹점으로 다가오는데, 지금으로서는 역시 리오가 아리아 황녀의 동생이 아닐까 싶군요. 이렇게되면 리오의 어머니의 사망이유가 좀 불분명해지는데 아리아와는 다르게 정실의 자식이 아니다.....라는 가능성도 생각해볼 만할 듯.
크라우스의 정체는 그야말로 대반전. 처음에는 PTSD가 아닐까 싶었지만, 알고보니 본인이 아니었다니.......ㅡㅡ;; 하지만 소녀의 꿈을 위해 싸우는 중년남은 꽤 멋졌습니다. 이 작품 시작해서 처음으로 잉여골동품 타케미카즈치가 활약했지만 이건 아무래도 좋고............
다음화의 제목이 여행인 것을 보면 아마 누군가 여행을 가거나 임시로 파견 나가는게 아닐까도 싶은데, 리오의 아버지의 등장을 기대해봐도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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