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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메모리즈 오프2의 호타루보다는 아랑전설4의 호타루가 더 좋습니다.
........근데 대체 어느쪽이 먼저나온거지..?
주 : 아래의 감상은 어디까지나 제 컴에서 실행해본뒤의 결과로
타 컴퓨터의 경우 문제가 없을수도 다른 증상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テレビの消えた日를 끝내고 러브데스2를 실행해봤습니다.
현재까지 플레이한 결과,
최적화에는 실패하고
쓸데없는 자유도만 늘어난데다가,
조작하기 힘들다.
...농담이 아닙니다.
1의 경우 당시 3D임에도 어지간한 PC에서 원활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작은....
아니, 1의 최적화를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벤치마크 체험판보다 최적화가 딸린다는것[............]
.......이거 어떻게 생각해도 치명적입니다.
듀얼코어축에는 못드는 915D라고는 해도 이건 좀 심각함.
거기다 프레임수가 심각하게 안나오는건 동급의 FPS게임의 최적화를 감안하면 절대 좋은게 아님...;;
그리고 자유도쪽은...........그다지 나을게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벤치마크쪽이 더 나았군요.
일단 대화진행중, 대화창과 행동지정 커맨드가 나온다면 마우스 오른쪽클릭으로 자유행동이 가능한데...
맵을 돌아다녀도 주울 아이템은 눈씻고찾아봐도 없고,
달리기가 안되는지 돌아다니기도 힘듭니다.
그나마 최적화 실패의 원인으로 돌아다니기도 힘듬.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게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H신 전환
....벤치마크처럼 애무커맨드로 적당히 만족시키면
H지수가 올라가고 60%정도면 H신 커맨드를 실행해 그대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H지수 올리기도 힘든게 아닌데다가 100%로 만들면 반항하는 음성도 없이,
고분고분따릅니다..;;;
.....단지 여기서 일반모드로 전환하는 방법과 체위변환방법의 경우,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꽤 힘든편.
......그도그럴게 조작법 튜토리얼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니.......;;;
튜토리얼이 없으니 모든 커맨드를 직접 조작해봐야하는데, 이게 또 조건붙은게 많아서 힘듭니다....;;;
........솔직히 현재의 심정으로는 차라리 타임리프를 기다리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아니, 적어도 최적화 패치라든지 나오기전에는 그다지 건드리고 싶지않음.
이 모든걸 무시하고 플레이할 정도로 게임이 매력적인것도 아니기에......;;
아, 또 한가지. 위에 언급한 요소들때문에
진행이 엄청느린데다가,
상당히 지루합니다.
일단 진행의 경우 조작이 힘드니 진행이 힘든건 마찬가지이고,
최적화 실패로 로딩이 엄청나게 깁니다.
그럭저럭 참을성이 많다고 자부하는 제가 로딩이 길다고 한탄하는 작품은
샤이닝 티어즈 이후로 이게 처음.
저희 집 사양의 경우 RAM 1GB에 이름만 듀얼코어라는 915D입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슈프림커맨더와 워해머를 돌려 검증한 전적이 있으므로,
최적화 실패라고 외칠 자신이 있음.
....바꿔말하면 어지간한 컴으로는 꽤 돌리기 힘들다는것.
고로 필연적으로 원활이 진행하려면 다른 요소 무시하고 스토리만 돌려야하는데.......
........이럴거면 2D게임하는것과 그다지 차이가 없군요.
선택지가 그다지 많은것도 아니고 맵을 옮길때마다 로딩이 심각하니....;;;
여하튼 현재로서는 상당히 심각합니다.
향후 패치로 이거 해결안한다면 러브데스2는 전작과는 다른의미로 유명해질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이건 당분간 봉인.
일단 향후 상황을 봐서 플레이하든지 할렵니다.
.......아놔, 근데 벌써 이 모양이라니, 타임리프가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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