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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자는 영원합니다. 주로 드라마CD에서(.....)
- 에로게나 애니나 고토 마이씨의 얀데레 연기는 처음인 듯. 아니, 천신난만 드라마CD에서 얀데레 연기를 보인적이 있기는한데, 이때는 본격적이 아니었으니.......이때 연기의 반만 보여주더라도 분위기는 충분히 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다만 이번화는 상황이 맞물리다보니 상대적으로 얀데레 특유의 조용하면서도 살벌한 분위기는 잘 표현이 되지 않은 듯. 이번화의 경우에는 전투라는 급박한 상황이 좀 악영향을 많이 끼쳤습니다. 유키코의 과거 이야기도 왠지 상황과 잘 맞물리지 않아서 묻혀버린 분위기고, 타카히사와 카케루의 대화도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안맞는 느낌.
그나마 임팩트가 있었던건 미스즈가 놀라는 장면과 C파트에서 카케루가 아차하는 장면인데, 전자의 경우에는 스토리적으로 그리 중요하다고 보질 않는지라..........이 작품은 전투신에 치중한건 확실히 좋은 방법이었지만, 그 때문에 잃는건도 너무 많은 듯. 빠른 스토리야 화수때문에 어쩔수 없다치더라도 이번화 같은 경우는 조금만 신경썼어도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었던 장면을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달까.
다음화에서는 어떻게든 회수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다음화도 이 모양이라면 후반스토리 말아먹을 가능성이 높다에 한표.
PS. 이번화 보면서 깨달은건데 유키코 성우가 아무래도 미루인듯? 원작 애니라도 왠만하면 등장안하는 성우였는데 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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