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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스팀받게 하는 대사죠. 하라는대로 했는데 대체 뭐?
1.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PV를 본 뒤의 감상.
100년의 사랑도 식게하는 엔드레스 에이트
제가 엔드레스 에이트 초반까지만해도 나가토 빠였는데, 지금 PV를 보니 빠심보다는 그냥 그러려니....하는 반응. 예전같으면 열광했을텐데 지금은 열광은 커녕 언제 망하나....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래저래 쿄애니는 까야 제맛.
2. 어제 올린 초전자포 포스팅입니다만,
아놔, 젠장. 애니감상문에 이 정도로 댓글 많이 달린게 얼마만이지?(운다)
정말 오랜만에 인상에 남는 토론을 벌인터라 눈물이 나오지말입니다. 더블오 2시즌을 끝나고 처음인듯.
요 근래 좀 힘내서 쓴 글에 댓글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보니 제 글솜씨나 표현력에 문제가 있거나 진지하게 읽는 분이 적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지라, 솔직히 좀 기쁩니다. 이런데서 기쁨을 찾는게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는데 ㅡㅡ;;
다만 요새 여기저기 신경쓰는 곳이 많다보니 가면 갈 수록 블로그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는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당장에도 클리어하고 리뷰는 커녕 감상문 하나 안쓴 게임이 많은데다가 일상에서도 포스팅거리가 널려있음에도 귀찮니즘에 넘기는 일이 잦아서..........
얼마안있으면 신년이기도 하니, 2010년을 경계로 블로그 일신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PS. 이 나이되서 진지하게 애니메이션 토론하고 앉아있냐.....라고 하신다면야 그저 웃지요.(먼산)
3. 작년과는 다르게 이달에는 할만한 에로게가 많이 나온지라 까딱하면 크리스마스때 혼자 에로게 잡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얼마전에 주문한 마나카로 가자!!..도 있고)
다만, 여차하면 하루 휴일잡고 광속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는지라 일단 시간오래걸리는 콘솔게임을 먼저 잡는 중. 뭐, 지금은 어쌔신크리드2를 잡는 중입니다. 그런데 사교성과는 담쌓고 사는 인간이라해도 이렇게 방안에 틀어박혀 있으려니 이것도 이것대로 좀........
몰아치기로 서울이라도 다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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