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프라모델

2010.03.06. 오늘의 지름열전

by 고독한 밤 2010. 3. 6.
반응형

결국 팬디스크에서 공략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본편 나왔을 당시는 왜 공략이 안되는건지 땅을 치고 한탄했지말입니다. 사실상 이 작품의 유일한 치유계.





- 이번에 처음 건프라에 손대려는 친구를 건담베이스에 안내해주면서 지른 물건들.
가는김에 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질렀습니다. 내가 햄순이만 아니었다면 직접가서 지르는 일은 없었을텐데........;;;;

문제는 친구인 CSJ단장도 게이머즈를 질러야하는지라 인터넷주문해서 엘리자베스 버전이 오면 그냥 넘기고 햄순이버전을 사면된다는걸 간과하고 있었.....뭐, 그래도 남은 포인트가 상당히 남아있었던지라 나중에 써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오프라인에서 책사는 일은 왠만하면 없는지라 실제 언제쯤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건프라는 헤이즐 커스텀과 더블오 세븐소드.
본래는 세븐소드와 바체 1/100을 살 생각이었는데 1/100 재판은 부실한 손목지지를 위한 추가 파츠가 붙어나온다고해서 일단 재판이 나오기를 기다리기로 했음.(1/100 바체의 경우 나드레는 튼튼하지만, 바체 손목지지가 좀 부실해서 GN캐논을 제대로 들고 있지못합니다.)

여하튼 이걸로 더블오는 두대째 조립인데........솔직히 이럴 줄 알았다면 잔 라이저를 미리 구입해두는게 좋지않았나...싶기도합니다. 어느분이 잔라이저와 오라이저까지 도킹시켜놓은걸 봤는데 리본즈건담도 성능으로 발라버릴 포스.(........) 새삼스럽지만 정말 더블오 계열은 본편기체 이상으로 외전기체가 마음에 듭니다. 가능한 외전기체는 전부 나와줬으면하는 심정.

헤이즐은........뭐, 본래는 더블오계열을 살까도 싶었지만 변덕으로 우주세기에 한번 손을 대봤습니다. 가격도 그럭저럭 저렴한 편이라. 헤이즐 커스텀은 오래전 전격하비에서 나왔던 무등급을 한번 조립해본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는 제가 건프라에 그리 손을 대지 않던 시절이라 적당히 조립하고 방치해놓은 뒤 어느새 행방불명......뭐, 이번에는 잘 조립해줘야죠.

제가 기본적으로 우주세기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이걸 계기로 당분간은 우주세기에 손을 뻗게 될지도..........물론 유니콘은 지금도 정이 안갑니다만, 건베에서 상영하던 유니콘 1화의 스타크 제간은 좀 쩔었음. 어째 유니콘보다 간지나는게 참........;;;;(반면 리젤은 박스아트보고 관심가졌다 변형기구에서 호감이 급 하락)

여하튼 이걸로 당분간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이제 12일에 발매하는 블레이블루 포터블 지를 준비나...........



PS. 친구? 세븐소드하고 켈딤, SD건담 데스티니, 이지스 외 건프라 용구 질렀습니다. 반쯤은 제가 권유하기도했지만 초반에 너무 과하게 지르게 한게 아닌가도 싶음......사포질에 시간 많이 걸린다고 한탄하는데 다 그렇게 건덕후가 되어가는거죠.(먼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