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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만에 서울의 친구들과 만나서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적당히 홍대 돌아다니다 밥먹고 들어왔는데 제가 부산에 사는지라 워낙 만날 기회가 없어서 쌓인 이야기가 꽤 많아 즐거웠음. 묘하게 덕질보다는 사회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니는건 슬슬 나이를 먹었다는 이야기겠죠.(먼산)
가는김에 보크스 코리아도 가봤는데.......아무래도 건담베이스를 다니다보니 예전과 다르게 구입할 만한 물건은 별로 없었음. 그나마 건베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코토킷이 있다는게 메리트일까나? 솔직히 템진은 지금도 지르고 싶긴합니다.....;;;
그리고 친구인 길시언의 권유로 유비트를 처음 해봤는데....G스타에서는 그냥 보기만하고 해보지는 안았습니다만, 오히려 DJMAX같은 게임보다 더 제 취향에 맞는 느낌. 부산내려가서도 한번쯤 해보지않을까 싶습니다.
식사는 제 의향으로 인도식 카레전문점에 갔는데.......컬쳐쇼크를 받았음.
사실 난으로 먹는 카레가 쌀을 곁들여 먹는 일반 카레와 얼마나 다를까...싶었는데, 카레도 카레지만 난이 생각 이상으로 좋았음. 처음 나왔을 때는 겉으로 보이는 양 덕분에 걱정도 했는데 다 먹고보니 상당한 양이더군요.
거기다 친구 중 한명은 양고기 카레를 먹었는데.....사실 음식블로그마다 양고기는 냄새가 심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를 듣고 다소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먹을만했음. 조리를 해서 냄새를 뺀게 아닐까도 싶은데, 어지간히 냄새가 심하지않는 이상 그리 거부감을 느낄 정도는 아닐 듯.
부산에도 이런 곳이 한두군데 정도 있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일본식 카레 전문점은 먹을만한 곳이 몇군데 있지만 인도식 카레 전문점은 한번도 본적이 없음. 정말 아쉬워요, 아쉬워....
여하튼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관계로 한명 못만난 친구가 있는게 아쉽긴하지만.........뭐, 이번에 올라오고 끝도 아니니.
아마 내일쯤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 짧은 시간 즐겁게 보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홍대에서 마신 딸기에이드. 로오나님 얼음집에서도 한번 올라온 물건이라 꽤 기대했는데....역시 좋더군요. 역시 먹을 걸 위해서라도 서울로 올라와야하나.........
2. 현재 진로문제로 진지하게 고민중.
제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직업이 전문번역가인데........한국법으로는 노동으로 인식이 되지않아 고용지원을 받을 수 없지만 자신이 뜻만 있다면 나쁘지않은 분야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평소에 재미없는 성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람 상대하는게 안되다보니.......사실상 제가 지금 꿈꿀수있는 최후의 일로보고 뼈빠지게 노력할까 생각중.
다소 자기관리가 필요하지만 이건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른거니......뭐, 사실상 젊은 시절 마지막 도전이기도하고, 뼈빠지게 도전해볼까 합니다.
동시에 외국어도 준비해야하는데.....요새 적어도 제 2외국어 정도는 기본으로 못하면 세상 살기 힘드니...(덕질도 힘들고)
덕분에 아마 올해에는 블로그에 다소 소홀해지지 않을까합니다.
적어도 1일 1포스팅 정도는 노력하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TVA포스팅하는건 힘들 듯. 제가 기본적으로 포스팅하는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는 편이라..........
요즘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시기에 이러는 건 좀 아쉽긴하지만 사실상 TVA로 도배되는 듯한 블로그 상황에 좀 회의감이 들기도 시작한지라 딱 좋은 시기일 듯.(물론 안한다는건 아니고)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본래 이 얼음집은 에로게 중심의 종합오덕블로그였습니다.....;;;;
덕질도 요새 좀 슬럼프에 빠진데다 블로그 내용에 변화를 주고 싶은 시기기도 하니 이것도 하나의 전환이 될듯.
뭐, 요는 현실게이트로의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는겁니다.(먼산)
여기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더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테니 이 정도로.
적당히 홍대 돌아다니다 밥먹고 들어왔는데 제가 부산에 사는지라 워낙 만날 기회가 없어서 쌓인 이야기가 꽤 많아 즐거웠음. 묘하게 덕질보다는 사회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니는건 슬슬 나이를 먹었다는 이야기겠죠.(먼산)
가는김에 보크스 코리아도 가봤는데.......아무래도 건담베이스를 다니다보니 예전과 다르게 구입할 만한 물건은 별로 없었음. 그나마 건베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코토킷이 있다는게 메리트일까나? 솔직히 템진은 지금도 지르고 싶긴합니다.....;;;
그리고 친구인 길시언의 권유로 유비트를 처음 해봤는데....G스타에서는 그냥 보기만하고 해보지는 안았습니다만, 오히려 DJMAX같은 게임보다 더 제 취향에 맞는 느낌. 부산내려가서도 한번쯤 해보지않을까 싶습니다.
식사는 제 의향으로 인도식 카레전문점에 갔는데.......컬쳐쇼크를 받았음.
사실 난으로 먹는 카레가 쌀을 곁들여 먹는 일반 카레와 얼마나 다를까...싶었는데, 카레도 카레지만 난이 생각 이상으로 좋았음. 처음 나왔을 때는 겉으로 보이는 양 덕분에 걱정도 했는데 다 먹고보니 상당한 양이더군요.
거기다 친구 중 한명은 양고기 카레를 먹었는데.....사실 음식블로그마다 양고기는 냄새가 심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를 듣고 다소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먹을만했음. 조리를 해서 냄새를 뺀게 아닐까도 싶은데, 어지간히 냄새가 심하지않는 이상 그리 거부감을 느낄 정도는 아닐 듯.
부산에도 이런 곳이 한두군데 정도 있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일본식 카레 전문점은 먹을만한 곳이 몇군데 있지만 인도식 카레 전문점은 한번도 본적이 없음. 정말 아쉬워요, 아쉬워....
여하튼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관계로 한명 못만난 친구가 있는게 아쉽긴하지만.........뭐, 이번에 올라오고 끝도 아니니.
아마 내일쯤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 짧은 시간 즐겁게 보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홍대에서 마신 딸기에이드. 로오나님 얼음집에서도 한번 올라온 물건이라 꽤 기대했는데....역시 좋더군요. 역시 먹을 걸 위해서라도 서울로 올라와야하나.........
2. 현재 진로문제로 진지하게 고민중.
제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직업이 전문번역가인데........한국법으로는 노동으로 인식이 되지않아 고용지원을 받을 수 없지만 자신이 뜻만 있다면 나쁘지않은 분야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평소에 재미없는 성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람 상대하는게 안되다보니.......사실상 제가 지금 꿈꿀수있는 최후의 일로보고 뼈빠지게 노력할까 생각중.
다소 자기관리가 필요하지만 이건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른거니......뭐, 사실상 젊은 시절 마지막 도전이기도하고, 뼈빠지게 도전해볼까 합니다.
동시에 외국어도 준비해야하는데.....요새 적어도 제 2외국어 정도는 기본으로 못하면 세상 살기 힘드니...(덕질도 힘들고)
덕분에 아마 올해에는 블로그에 다소 소홀해지지 않을까합니다.
적어도 1일 1포스팅 정도는 노력하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TVA포스팅하는건 힘들 듯. 제가 기본적으로 포스팅하는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는 편이라..........
요즘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시기에 이러는 건 좀 아쉽긴하지만 사실상 TVA로 도배되는 듯한 블로그 상황에 좀 회의감이 들기도 시작한지라 딱 좋은 시기일 듯.(물론 안한다는건 아니고)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본래 이 얼음집은 에로게 중심의 종합오덕블로그였습니다.....;;;;
덕질도 요새 좀 슬럼프에 빠진데다 블로그 내용에 변화를 주고 싶은 시기기도 하니 이것도 하나의 전환이 될듯.
뭐, 요는 현실게이트로의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는겁니다.(먼산)
여기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더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테니 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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