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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잠도 못써보고 떠난 듀나메스......
퀸즈블레이드
- 드디어 퀸즈블레이드 최강의 그것을 자랑하는 그 분 등장.(..........)
전신으로 온갖 기행을 보여주시는데 그저 감복할 뿐.......;;;;
그 외에 유미르가 등장했는데.....아무래도 현 상황에서 레귤러 복귀는 무리가 있을 듯.
본편에서는 클로데트 상대로 무기를 부려뜨려먹는 바람에 클로데트의 충실한 개가 됩니다.
덕분에 에리나와 함께 리벨리온의 악역을 떠맡는 캐릭터인데........
등장 1화만에 무기를 부러뜨려먹었으니 클로데트는 커녕 에리나와 엮이기도 힘들 듯.
.....하긴, 에리나도 지금 암살이나 첩보활동은 안하고 있지.
아무리그래도 유미르의 취급은 좀 불만인데.....일단 폭유 추종자들의 미친 듯한 추종을 받고 있는 카트레아와 함께
로리콘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유미르 인지라, 그냥 이쪽을 팍팍 밀어주는게 좋다고 생각되는데.............
다음화는 리스티와 레이나의 재회. 뭐, 또 레이나의 자아성찰이 시작될 것 같은데, 솔직히 이제 좀 귀찮.....
이것도 한 두번이어야지 레이나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레이나는 언제쯤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일까나.......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 유대감을 다지며 도피하지만 결국 붙잡히는 아인과 츠바이......인데, 어째 츠바이가 생각 외로 쉽게 잡혔습니다.
명색이 팬텀인데 이렇게 쉽게 잡히면 안되잖아.....아인 상대로 보여준 그 전투능력은 대체 어디로....ㅡㅡ;;
여하튼 여유있는 사이스의 모습을 봐서는 나름 생각해둔 바가 있는 듯.
하긴, 그렇게 쉽게 뒈질 인간이 아니죠. 게임을 플레이해보신 분들에 의하면 루트 자체는 아인루트를 타고 있다는데.
그럼 사이스를 쳐죽일 인물은 따로 있는지라 어떻게든 해결된다고 봐야할 듯.(양산형 팬텀 건도 있고)
정황을 볼때 머지않아 켈이 나올거라 생각하는데.........타이밍이 어떻게 될지.
케이온
- 왠지 아즈사가 불쌍해지는 화........ㅡㅡ;; 사실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만.
본인은 의욕만만인데 주위에서 저런 상태라면 저럴만하죠.
뭐, 그것과는 달리 차세대 주자 미오의 합류. 어째 클래스메이트인 우이의 활약이 적은건 아쉬운 점입니다만,
이쪽도 원작과 비교해서 여러가지로 개조되었는데, 아무래도 아즈사의 입지상 재미있다기보다는 위태로운 느낌이 더 많이 든 듯.
그래도 무난하게 끝났으니 다행이지만. 다음화는 또 다시 합숙 이벤트인데......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얼마전 공개된 내용을 생각하면 2쿨예정인데 이 상태로 2쿨로 모자라지 않게 끝낼 수 있을런지.
........설마, 고교3년 클리어와 함께 진정으로 무도관 라이브를 행할 생각은 아니겠지.....ㅡㅡ;;
바스쿼슈
- 이클립스 등장. 그것도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정식으로 바스쿼슈 팀 결성입니다. 뭐, 이것 자체는 얼마 뒤에 발매할 OP를 염두에 둔 것 같지만, 이번화 OP의 연출 자체는 꽤 좋은 수준.
이번화의 경기 자체는 이전에 비해 심심한 면이 꽤 많아졌지만, 중요한건 그게아니고.....드디어 제대로 된 바스쿼슈 경기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죠. 사실 이전까지는 바스쿼슈에서 스포츠다운 목적을 찾기 힘들었는데, 이번화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목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웃분께서 언급하기 전까지는 못알아차렸지만)
앞으로도 이런 룰을 기본으로 갈 것 같은데, 문제는 OCB와의 차별화. 아직 OCB측이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좀 애매한데, 지금 상태로서는 라인과 수단을 제외하면 OCB와의 차별화가 거의 없는 것 같은 느낌. 물론 단의 바스쿼슈나 아이스맨의 디스트로이, 이번화의 이클립스가 보여준 댄스살법(....)등의 차별점이 있기때문에 기본적인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든 참여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뭔가가 모자랍니다. 이번화 컨셉을 떠나서 긴장감과 임팩트가 부족하달까.
거기다 이번화에서는 좀 잊혀진 감이 강한데, 라인의 부재와 최소한의 룰 이외의 수단을 안가리는 진행방식이 미치는 피해가 완전히 잊혀졌습니다. 도시에 들어가자마자 하루카가 언급한게 단속인데, 이번화의 경우 필드가 한정되어있었기에 단속은 없었지만, 디스트로이와 바스쿼슈로 인한 피해는 마찬가지였죠. 뭐, 허가를 받은거나 마찬가지라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사실 어느 정도 좋은 경향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7화에서 단이 라인에 그리 부정적인 생각을 내비춘 진의가 궁금합니다. 설령 라인이 없다고해도, 이렇게 필드가 한정되어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라인이 있다고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OBC에서 라인아웃에 대한 페널티와 제한을 다소 줄여버리면 끝날 일이거든요. 진지하게 생각해서 만약 바스쿼슈나 디스트로이, 혹은 누군가의 빅풋이 관전중이던 팬들의 한중간에 떨어졌다고 생각을 해보십쇼. 즉, 필드 한정은 꼭 필요합니다. 앞으로 이 점을 어떻게 해소해나가야할지도 관건.
경기자체는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7화에서 단이 보여준 바스쿼슈와는 좀 거리감이 있지만 이 점은 조금만 가다듬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 현재 가장 큰 관건은 광대한 경기장을 어떻게 제한하고, 어떻게 임팩트를 줄 것인가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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