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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가 저 모양이니 몇년째 삽질만하고 있는 키디 가란드는 그대로 묻힐 듯....
여담이지만, 전 히라노 아야가 류미엘 성우라는걸 작년에서야 알았지 말입니다.
파이트 일발! 충전짱!!
- 뭐, 지난화에 비해 무난한 전개.
에로도가 낮다는 의견이 있는데, 제가 봤을때는 노출이 적었다는 걸 제외하면 무난한 선을 유지하는 것 같은 느낌.
사실 나름 진지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이상 이 정도의 텐션조절은 어쩔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다른 분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라면 역시 왠지 모르게 공중파 방송을 타는 H애니의 노출도가 적었다는게 아닐까 싶은데,
그건 마지막의 변신신으로 아쉬움을 달래도록 합시다. 노출만이 에로를 의미하는건 아니에요.(뭐?)
그 외, 이번화의 의의를 꼽자면, 원작에서는 공기이하의 존재람을 자랑하는 이호노의 에피소드라니............
원작에서는 전용 에피소드는 커녕 얼굴비추기도 힘들던 이호노라 왠지 모르게 눈물이....(운다)
NEEDLESS
- 넵, 전투력 측정기 테루야마 모미지 등장.
동시에 차후 전개를 위한 떡밥이 몇가지 등장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하는 크루스의 지력.
지난화에서도 그 지력을 피로했고,(이쪽은 우연에 가깝지만) 이번화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크루스 본인이 재능 자체는 충분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코믹스에서는 일시적으로 주인공자리까지 꿰어찬 크루스인만큼 계속 주시해야하는 부분.
다만, 모미지처럼 능력이 단순한 경우에는 지력 버프를 별로 못받습니다만.
두번째로 모미지가 아담 블레이드를 찾을때 언급한 특징 두가지.
하나는 아담이라는 이름이고, 또 하나는 악취미적인 초커의 두가지.
이 덕분에 모미지는 아담 블레이드를 아담 아크라이트로 착각을 했는데,
이건 블레이드와 아크라이트 사이에 다소의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뭐, 눈치빠른 분들은 눈치채셨을거고, 원작 보신분들은 아시는 내용이지만.
어찌되었든 아직 특유의 재미를 주기에는 좀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강한 적이 나오지 않으면 계속 이 상태일텐데.....빨리 이 작품의 백미인 크루스의 능력이 개화해야......
PS. 다음화에 나온 메이드가 아무리 봐도 니들리스 제로의 그 콤비 같은데.....
여담으로 다음화부터 진성 로리인 블레이드의 여성편력이 등장합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혹자는 8화로 끝난다고도 하고 다음화로 끝난다고도 하고.......아 젠장 쿄애니, 이건 좀 심한거 아냐?
이번화에서는 담력시험이라든지 다소 다른 포인트가 나오긴했지만, 역시 내용이.....아놔, 같은말 하기도 지쳤습니다.
대체 소실편 어떻게 만들 생각인지.............
확실한건, 같은 내용으로 4화가 채워져있는 DVD/BD는 돈 아깝지 않나요?
도쿄 매그니튜드 8.0
- 드디어 메인 주제인 지진으로인한 재해인데..........일단 메인은 지진이 되겠지만, 지진만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군요.
타이밍 좋게 비가 오기도하는데다가 날씨가 딱 여름이니 언급될건 하나 밖에 없죠.(......)
특히 일본은 지진 못지않게 폭풍으로 인한 피해를 자주 받는 국가이기도 하고.
이번화의 경우에는 일단 집결과 동시에 미라이의 정신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동시에 이번화에서 부각된 것이 가족이라는 주제인데 이걸 어떻게 써먹을지가 기대점.
다만, 대략 급한 불은 끈듯한 현 상황에서 어떻게 위험을 뽑아낼지가 궁금하군요.
태풍도 나쁘지 않지만, 여진으로 인한 2차 피해도 있을 수 있을거고, 그 외 혼란과 패닉으로 인한 피해라든지......
여하튼 어떤 요소를 사용할지가 참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
아, 그리고 이건 극히 개인적인 감상중 하나인데, 캐릭터 원화가 상당히 좋아진 듯.
이번화에 제대로 활약을 한 쿠사카베 마리를 보고서야 알아챈건데 캐릭터 디자인이 R.D.잠뇌조사실하고 같은 분인 듯?
개인적으로 잠뇌조사실은 여성캐릭터를 너무 펑퍼짐하게 그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마르지도 않고, 펑퍼짐하지도 않고 적절하다는 느낌.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 결국 모든 인물들은 사이스 한명에게 낚였다는 이야기.(.......)
일단 츠바이가
다음화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는데 현재의 상황이라면 머지않아 일본편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문제는 켈인데....원작에서는 갈곳을 잃은 켈을 디지가 받아줬으니,
상황적으로는 클라우디아의 숙청과 동시에 사이스를 인페르노에서 다시 받아주는게 아닐까도 싶군요.
그렇다면 사이스가 켈에게 세공하기도 쉽고 사실 일본편으로 전개된다면 당연한 전개이긴 합니다만.
오히려 예측이 안가는건 인페르노 쪽인데........맥과이어 본인도 클라우디아에 대한 신용은 거의 없는 것 같으니
츠바이 탈주를 기점으로 숙청에 들어가는건 아닐지. 사실 아이작과 맥과이어의 관계가 미묘해서 쉽게 넘어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아인이 본격적으로 재등장했으니 다음화의 아인과 츠바이의 대면이 기대되는 부분.
바스쿼슈
- 흠, 뭐라 언급하기 그렇지만 또 다시 아이스맨의 과거편.
동시에 아유카와 박사의 과거 이야기도 다루지 않을까도 싶은데...........
여하튼 아이스맨이 팔 다리를 잃은 이유가 대강 예상이 될 것 같군요.
아이스맨이 이걸 또 다시 극복하는게 주안점이 될 것 같지만,
동시에 양이 단의 암살의뢰를 한 이유라든지, 아유카와의 과거라든지 좀 복잡한 전개가 될 듯.
그 외의 엘런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어자피 알 사람은 다 아는 분위기였으니 새삼스러울 건 없을 듯 합니다.
단은 주인공인만큼 여전히 곧은 모습을 보여주고, 오히려 전형적인 추락한 주인공의 모습을 아이스맨이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갱생될 지.
그리고 초반에 플로라가 언급한 전설의 내용과 달에서 목격된 거인인데......
뒤집어 말하면, 이건 거인들과 인간의 생존싸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러니까 쥬라기 월드컵.....)
여기서 목격된 거인이 좀 중요한 부분인데, 거인의 모습을 잘 보면, 빅풋과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납니다.
빅풋과 비교했을때 다소 골격에서 차이가 나기에 공업용 빅풋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등장인물들이 놀라는 걸 보면 그것도 아닐거고.......
뭐, 보통 이런전개라면 인간이 이 거인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 거인의 모조품이 빅풋이 아닐까 하는군요.
그리고 인류와 거인측의 뭔가 중대한 문제를 놓고, 바스켓을 행하는게 아닐지.
지도나 이런 부분에 비해 빅풋이나 거인이 너무 작은게 아닌가도 싶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전설이니까요.
100% 들어맞는다는 보장은 없죠. 여하튼 스토리가 산으로 가지않기만을 기대할 뿐입니다.
솔직히 쥬라기 월드컵을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은 케이스에 속하는지라 비슷한 전개로 간다는 예측을 하니 엄청난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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