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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말하면 정의의 아군이라는게 정말 옮은 일인가....하는데 의문을 들게하는 집안.
- 지난화에 이어 충공깽급 전개를 보여주는 화.
칸나즈키의 목적이 생각이하로 단순했던데다가 부활한 아크라이트로 인해서 그야말로 충공깽급 전개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순식간에 페이크 보스화 된 칸나즈키. 부활한 방법도 좀 의외인데 회상에 나오는 에덴즈시드 주입방법이 흠좀무.
동시에 아크라이트는 부활해서 다시 최종보스화 되었는데, 결국 이전까지 부렸던 떡밥 회수는 포기한 듯. 현재 오리지널로 가면서 포기한 떡밥이 꽤 됩니다. 덕분에 잠깐 웃고 즐기는 작품으로는 나쁘지않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좀 문제가 많은 상황. 뭐, 일일히 스토리 따지면서 보는 분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여하튼 사실상 끝을 보는 상황이라 그리 말할 것은 없군요. 다음화 스토리에서 걸리는 점이라면 이브의 존재와 다음화 제목인 크루스의 활약 정도인데 어디까지 도움이 될지.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다음화에서는 블레이드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가 좀 밟히면서 크루스가 다른 캐릭터의 존재를 잊게 할 정도로 활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레이드에 밀려서 그렇지, 얘 일단은 블레이드와 함께 주인공 자리 꿰어찬 녀석입니다.(...........) 거기다 코믹스 2부에서는 공식주인공일뿐더러 2부의 크루스는 1부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고생한 녀석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내용이라.........;;;;(간단히 설명하자면 힘의 블레이드, 지력의 크루스)
ED에서 나왔던 여장 크루스도 그렇고, 2기 낼거 아니라면 이 부분이라도 제대로 해결해줬으면 하는 요망.
...........아, 이제 2부에서 제대로 활약하는걸 기대할 수 밖에 없나.
PS. 이 작품 진 히로인은 소녀부대. 이브? 그저 납치당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도구일뿐.(......) 그런점에서 이번화의 세츠나에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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