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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기는 해야할텐데....;;
1. 먼저 말해두자면 어제 한 번 갈아엎었습니다.
제가 3.5인치 외장하드를 eSATA로 사용중인데,(왜 3.5인치냐고 한다면 들고다닐 일이 없으니까...;;;) 노트북은 처음날아온 OS가 비스타였던고로, AHCI가 기본설정이라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메인PC는 기본설정이 IDE로 되어있습니다. 노트북 OS를 갈아엎을겸 + 자료백업을 위해 eSATA로 메인PC에 물려봤는데 될리가.......;;;; 거기다 메인보드 설정을 eSATA로 변경하니 이제는 블루스크린 크리.
여담으로 블루스크린 목격한게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처음은 베타 최종버전에서 몬헌 실행했을시. 정확히는 게임가드가 7의 시스템파일을 유해프로그램으로 인식해 막아버린다더군요. 저야 몬헌도 그리 자주하지않는지라, 문제가 없지만 온라인게임을 잡는 분들은 게임가드 막으려고 별에 별 설정을...;;;
거기다 바이오스 설정에서 뭘 잘못건드리는 바람에 바이오스 초기화까지 행하는 병크를 터트렸......여하튼, 기본설정을 ACHI로 변경해서 다시 갈아엎었습니다. 다만 이때는 DVD를 인식못해서 USB설치로 실행. 세컨PC도 USB설치로 처리했는데, 뭐랄까....7은 묘하게 설치시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설치시 재부팅 뒤에 나오는 설치화면에서 프리징 현상이 꽤 자주 일어나더군요. USB설치하면 문제가 많이 일어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DVD 설치도 마찬가지 문제가 터졌.........혹시나해서 일단 PC전원을 내린뒤 몇분 뒤에 다시 USB 설치를 실행하니 정상적으로 동작. 뭐랄까, 참 피곤합니다...........;;;;
2. 이게 저만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가끔 쉐어가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포트문제인가 했는데 토렌토도 문제없이 되고, 퍼닥도 문제없이 포트개방이 되어있는데 유독 쉐어만 맛이 갔지 말입니다.(업데이트는 커녕 기존에 잡은 노드도 못가져옵니다.) 사실 뒤엎은 이유는 이것도 한몫했습니다. 지금 노트북도 약간 비슷한 상황이 된 상태인데, 어자피 노트북에서 쉐어 돌릴일은 장기간 외박하는 경우가 아니면 없으니까 일단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중. 일단 포트나 방화벽 문제가 아닌 건 확실합니다만, 대체 뭣때문인지........ㅡㅡ;;
3. KMP는 이걸로 퇴출. 판도라로 넘어간 뒤에서는 성능이 딸리고, BD영상 재생이나 콘솔게임 캡쳐용으로는 팟플레이어가 더 좋았습니다만, 그래도 손에 익은 물건이라 KMP를 사용중이었는데, 슬슬 이 물건도 손에 놓을 시기가 온 듯. 다름이 아니라 7에서 KMP를 실행시 계단현상이 일어납니다. 노트북으로 돌릴때는 뭔가 문제가 있는가도 싶었고, 가끔 다운먹는 경우도 간간히 있었던지라 다른 문젠가도 싶었는데, 메인PC에서 고화질로 돌려보니 확연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전까지도 세세한 작업시에는 팟플을 사용했습니다만, 이제 완전히 넘어갈 시기가 온 듯.......하긴 몇몇 기능은 팟플이 더 좋기도합니다. 특히 CoreAVC 셋팅을해도 00의 경우 끊기는 경우가 많아서.(주로 화면전체가 GN입자로 감싸지거나, 회색파스텔톤의 과거화상장면시 예 : 2시즌 1기OP의 O건담 등장과 과거회상) 이걸로 안녕 KMP. 네 덕분에 요 몇년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4. 64비트 백신이 묘하게 사용할게 없군요.
현재 64비트 지원하는게 Avast, AVG,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노턴 2010, 카스퍼스키 정도인데, 지금 사용하려는건 카스퍼스키 입니다. 노트북에는 Avast, 세컨PC에는 AVG를 달아준 상태죠.
본래 AVG를 사용할까 싶었지만, 얼마 사용해본 결과 좀 못미덥다는 판단을 가지고, 메인PC는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노트북은 Avast를 간 상태입니다. 세컨PC도 Avast로 갈아탈 생각. 문제는 제가 무료백신의 한계라는걸 질리도록 경험해왔기때문에 무료백신만으로 버티기에는 엄청 찜찜하다는 점.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는 진단률과 치료율은 높지만 속도관련으로서는 좀 지독하게 느린 면이 있어서.......... 노턴을 사용하려고 하니 기존 날짜가 1달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다, 얼마전에 이벤트로 카스퍼스키를 구입하는바람에 이걸 사용해볼까 싶었는데, 이쪽은 문제가 생겨서 아직 한글판이 나오지 않은 상태.(정확히는 한국/일본/중국쪽이 안나왔다고하더군요) 일단 좀 기다려볼 생각이지만 이대로가면 그냥 노턴 360을 구입하는게 훨 나을지도 모르겠.....
여담으로 노턴 안티바이러스 2010 - 15000원에 1PC,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 25000원에 1PC 노턴360 3.0 : 3PC....인고로 PC 2대 이상 사용하시는 분은 노턴360가는게 좋다고봅니다. 다만 2009에서는 인증키 1개 가지고 PC 3대에서 돌려쓰는게 가능했는데 이번에도 가능할지는........요는 이대로 카스퍼스키에서 1달 이상 문제 해결못하면 그냥 노턴 갈 가능성이 지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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