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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독서이야기

나인에스 8권, A군의 전쟁 3권 감상

by 고독한 밤 200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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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시 플레이중인 KUF : 크루세이더.
지금해도 역시 재미있습니다. 역시 국내 제작사의 희망은 판타그램뿐인가.........




A군의 전쟁 3권

은근슬쩍 복선이 많았던 3권.
1~2권은 기본적으로 배경지식에 중점을 두었다면 3권부터가 제대로 된 스토리 진행이라 볼 수 있을듯.
그 떄문인지 1~2권에 비해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단지 주인공인 고우시의 결심이 아주 느린게 흠.
이번에는 나름 자신의 주도로 일을 이끌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망설이는 부분이 많더군요.
이 부분때문에 왠지 전체적으로 더디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1권부터 3권까지의 이야기 시점이 크게 지나간게 아니라는것도 문제.
시간이 지나가고는 있지만, 타 작품에 비하면 상당히 시간대 형성이 느린편입니다.

며칠간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라면 모를까 전체적으로 장기화될 작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부분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

일단 3권은 상당히 만족이었고 4권에서 중요한 일이 터질것 같으니 한번 기대해보는것도 좋을듯.
(4권에서도 이러면 정말 문제지만)




나인에스 8권

일단 토우마와 미네시로 유지로의 관계나 토우마 본인의 비밀은 제쳐두더라도,

은근슬쩍 폭탄을 엄청나게 쌓아놓은 8권.

특히 토우마군, 아무리 유우를 격려하기위해서였다고 해도 그런 목숨아까운 짓을 하다니.........;;;

유우 성격으로 볼때 이 한건으로 살해당할수 있다는게 개인적인 시각입니다.

안그래도 둘이 살육전이 펼쳐질 떡밥이 많은데 이것까지 더하면........후반에는 진짜 사생결단이 날듯.

에필로그에서 마야가 알아넨 토우마의 비밀로 봐서는 9권 끝부분이나 10권에서 뭐가 터져도 단단히 터질듯.

해성과의 싸움이 10권까지 간다고 치더라도 10권 중후반부에서는 뭐가 터져도 터질겁니다.

과연 유우와 토우마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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