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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OP는 같은 영상에 BGM으로 떼웠답니다. 이래저래 곤조붕괴의 여파가 큼...;;;
- 드디어 시작된 여름방학 에피소드.
일단 세르니아의 선공으로 시작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세르니아가 참 귀엽게 그려졌습니다. 이번화에서 보여준 세르니아의 표정수만해도...;;;; 아키하루의 술 주정이 원작에 비해 다소 얌전해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만, 후반부 키스신을 잘 표현해준 덕분에 만족. 이야기도 느긋한 원작과는 다르게 서비스 위주로 압축해서 내놓았는데 그럼에도 위화감이 없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겨우 1화로 끝내버린게 아쉬울 정도.
프레임하트가의 메이드들의 경우에는 등장은 별로 없지만 임팩트는 원작 이상. 해수욕장에서까지 멋진타이밍으로 등장하는게 후반부 내용이 재미있게 흘러가는데 크게 일조. 이래저래 세르니아는 주위사람들에게 휘둘러질 포지션인가 봅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무난하게 TVA화된 에피소드가 아닐런지.......;;;;
다만, 상대적으로 카오루의 비중이 적었던게 아쉬운 점.
다음화에서는 토모미와의 데이트 에피소드인것 같은데, 이번화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뭐, 점점 순위가 밀려가는 원작과는 다르게 이쪽은 현재진행형이니만큼 그래도 보통 이상은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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