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요일이 타오카카의 생일이었답니다. 그러고보니 14일은 진 생일이었지........;;;;
하늘의 소리
- 아무래도 제작진이 사전에 일 내기전에 등장 횟수 줄 캐릭터를 찍어서 활용해보자....라는 느낌이 강한 에피소드.
지난화의 필리시아에 이어 이번화의 리오로 떡밥을 뿌려놓았는데 휴전문제, 황녀의 이야기가 암시되었으니, 다음화부터는 붠가 분위기 전환이 있을 듯한데........이 떡밥들이 어떻게 후방부대인 1121소대에 이어질지에 대한 연결점이 부족한 상태. 아직 내용자체는 5화정도 남은 상태고 이번화에서 떡밥을 마구 뿌렸으니 다음화부터 서서히 떡밥을 뿌리기 시작할거라 보는데, 솔직히 이쯤오니 이 작품이 반전물이 될지에 대해서는 아주 회의적입니다.
지금까지 특유의 분위기를 워낙 잘 살려놨다보니, 여기서 어중간하게 반전이 일어나면 지금까지 나온 특유의 분위기를 전부 박살내버리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음. 지난화에서 필리시아의 과거로 좀 어두운 분위기를 뿌리긴했지만, 연출 자체는 하늘의 소리 특유의 분위기를 벗어나지 않았죠.(특히 후반부 유령과의 대화) 그런데 앞으로 진지한 구성으로 갈 경우, 회상으로 떼우는 저 연출과는 다르게 실시간으로 전투를 묘사해아하는데, 과연 지금의 제작진이 아무런 위화감없이 이게 가능한가....라는데 상당히 회의감이 드는지라.
........요점만 말하자면 이 작품, 일상물로 만드는 것 외에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후반부는 그냥 몇화로 이어버린 해프닝정도로 땜빵하는게 가장 좋지않을련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