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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이든 OVA든간에 위 루트 좀 만들어주라...;;;
- 몇화만에 무삭제판이 꽤 기대되는 에피소드가 나온 듯.
다소 삭제되기는 했어도 실루엣부터 꽤 좋은 분위기에 전투신의 경우도 오랜만에 볼만한 장면이 등장. 내용이 진행함에 따라 전투나 서비스신이나 서서히 줄어드는 분위기였던지라 정말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특히 전투신은 1~2화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출이 나왔습니다. 그 전까지는 대부분 일방적으로 밀리거나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분위기였지만, 이제야 좀 서로 맞부딪친다는 느낌이 나오는 듯.
다만 스토리적으로는 삭제한 부분을 감안해도 좀 태클걸로 싶은 부분이 많습니다.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부분을 제외하면 스토리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원작이 앞서는 편. 다소 TVA 오리지널 설정을 감안한다해도 좀.......나름대로 TVA용으로 연출을 갈아버린 것 같은데, 적어도 쿠치바 유우의 정체와 그와 관련된 기믹은 원작을 답습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음.(원작에서는 유우의 정체를 아는게 2차전에서 검 제련할때 마후유의 발언으로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전투중 샤샤가 아오이를 설득함으로서 정체가 밝혀지죠.)
뭐, 일단 이번화에서 삭제된 부분이 상당히 많은지라 판단은 다음주로 미루겠지만.......후반부 괜찮으려나.
- 노출신은 다소 있었지만 분위기적으로 끌리는 장면이 있었냐고 묻는다면 영...........
일단 9화 무삭제판이 나와봐야겠지만 제작진, 쓸데없는 슴가집착과 간혹 나오는 괴한 표정신을 제외하면 분위기 조성 자체를 못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뭐, 이번화야 그리 분위기 조성할 필요가 없었던 것도 있지만, 9화 무삭제판(특히 카챠&하나)까지 이 따위로하면 진짜 제작진의 기량을 의심해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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