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담

트리니티 소울에서도 활약중인 아키히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른게 없는듯......



1. DMC 드라마CD Vol.2와 MGS 드라마CD를 구해 들어봤습니다.

MGS드라마CD는 쉐어에서 검색이 안된지라 오랜만에 위니를 사용해봤음.

.........쉐어쓰다보니 위니쓰니까 정말 느렸습니다.

DMC의 경우 이번에는 숨겨진 뒷설정같은건 안들어가고 무조건 개그.

예, 단테는 무려 메뉴에도 없는 딸기파르페를 안 만들어줬다는 이유로 상대를 죽여버린 살인혐의로 체포됩니다....;;;;
거기다 그 주위사람들의 증언은 정말 아스트랄.......;;;;;;

아, 레이디의 본명 풀네임이 나오긴했는데, 별 상관없군요.....


MGS은 드라마CD도 진지 그 자체.
배경자체는 쉐도우 모세스 사건 이후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사람이 족족 죽어나가더군요......;;;;
첫번째는 메릴, 두번째는 메이린, 세번째는 캠벨 대령인데.........

각각 눈앞에서 사람 하나씩 죽어나가는게 본편 이상으로 다크.
......개그를 원했던 저로서는 그다지......

아, 캠벨시나리오에서 개그가 있긴했습니다.
메릴과 메이린이 스네이크를 사이에 두고 암묵적인 치정싸움을......(정작 본인은 관심없음)
오타콘이 아직 안 나온게 아주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메릴, 여기서도 버릇 못고쳤더군요.
혼자 성급히 판단해서 독단행동하다가 그게 원인이 되어 동료 1명 사망.

......이런 캐릭터가 어떻게 4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거지..............



2. MGS4, 발매전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줄기체게 정보가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주로 게임웹진에서 흘러들어오는데................

평가중 단점에 이런게 있더군요.

'게임 플레이시간보다 이벤트 동영상이 더 많다'

........자세히보니 무려 1시간 30분짜리 동영상이 있답니다. 흠좀무


3. 철권 영화판 캐스팅 정보가 있어서 한번 둘러봤는데............

우와아....뭐야 이거.

솔직히 이미지매치가 전혀 안됩니다.
6에 등장하는 신캐릭도 있던데, 이쪽은 아예 이미조차 안 떠오르는 수준이고.......
이대로라면 DOA수준도 못가는 괴작이 될듯.(DOA는 그래도 볼거리는 있었다는 평가죠)

하긴, 어자피 안볼거니 별 상관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