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새 또 후속작 같으면서 묘하게 정신나간 물건이 연재중이지 말입니다. 아니, 그래도 쿄시로보다는 낫지만(솔직히 이보다 못하기도도 힘들고.....)
- 드디어 팔삭출제와 함께 라스트파트에 돌입. 12화로 완결이라고하니 다음화에서 실질적인 스토리는 전부 진행된다고 봐야할 듯.
여하튼 슌이치로가 팔삭축제로 시선을 돌린 틈을 타서 댐으로 마을을 수몰시키려고 합니다. 원작의 모 루트에서는 슌이치로가 예전 대학에서 배운 지질학으로 죠가 마을의 지반이 허술한 곳에 폭약을 설치해놓고, 슌이치로는 체포당하지만 결국 마을은 수몰당하는 엔딩이 있다더군요. 거기다 사사키가 빼돌린 자료까지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TVA판은 현시창을 몸소 보여주는 원작과는 다르게 작정하고 해피엔딩으로 갈 생각인 듯.(원작과는 다르게 상황개선을 위한 떡밥이 꽤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단 한가지 불만이 있는게, 이전 잇세이 폭주때를 제외하면 팔삭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되지않았다는 점. 죠가 마을의 팔삭은 죠가마을 특제로 카미비토의 충동을 억누르려면 죠가마을의 팔삭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이전까지는 이 부분이 상황이나 분위기적으로 적절히 언급되었지만,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언급된적이 없다는게 좀 걸립니다.
적어도 히로시나 카나메처럼 핵심인물이 이걸 모르는건 좀 문제가 있지않나 싶음. 나중에라도 나와주면 좋겠지만 상황적으로 무리가 아닐까 싶음. 일단 이번화의 네무루의 고뇌까지 합쳐서 이 모든것을 한번에 날려줄 요소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카사이가 돌려받은 시게츠구의 연구자료가 핵심이 될 듯. 아, 덤으로 슬슬 진 히로인 정합시다....(현 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카나메나 네무루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