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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오오카미카쿠시 4화 감상

by 고독한 밤 201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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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나 한복이나 현실에서 그리 꼴릿하지않는건 마찬가지지 말입니다.(........)




- 여전히 재미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미스테리를 포기하고 전개되다보니 작품 분위기가 식상해진게 가장 큰 원인. 이번화에서 다소 던져진 떡밥이 있긴한데, 이미 1화부터 지속적으로 암시되어왔던지라 시청자들에게 주는 호소력이 꽤나 약하다는게 문제.

다루는 문제의 특성상 분위기로 미리 압도해야하는 장르로서는 전반부의 까발림이 꽤 심각하다는 점이 작품 전체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또 내용 파악은 전혀 안된다는게 또 골치아픈 점이지만.

사실 1화부터 터진 문제점이 화수를 거듭할 수록 점점 악화되고 있는거라 더 이상 뭘 언급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까놓고 말해 지금 이렇게 포스팅 쓰는 시간 자체가 아까울 정도로 전반부의 병크에 이 작품의 모든 문제가 압축되어있습니다. 칭찬을 하든 까든 뭘 쓰고싶어도 내용이 있어야......

향후 전개적으로 큰 전환점이 오지 않는 이상 포스팅을 그만두는게 좋지 않을까....싶은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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