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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상에는 호구가 많습니다. 안그러면 엔드리스 에이트가 저렇게 팔릴리가.......
- 뭐랄까........원작에 비하면 지나치게 함량미달인 전개. 본래 목적이었던 게임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겠다...는 목적도 말아먹은지 오래고. 결국 미도링은 잉여로 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국쪽 이야기는 뭐 제대로 한게 없는 듯.
사실상 아리시아와 웰킨의 로맨스를 제외하면 대차게 말아먹은 작품. 제대로 된 서브이벤트하나조차 제대로 안나온데다가 원작의 비행기라든지, 발큐리아 전설의 진실, 각자의 후일담등은 대부분 뭍혀버렸고.........거기다 제7소대 소대원들의 캐릭터성도 대부분 뭍힌 나머지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활약도 없었습니다. 바롯트의 경우에는 아예 스토리가 잘렸.........
최종보스전의 경우에는 제로레퀴엠도 등장안한데다가 보스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탈력걸리는 전개........아놔, 역시 이 작품은 4쿨로 했어야합니다. 어설프게 2쿨로 만드니까 이 모양이 되지..........그나마 가슴훈훈했던 웰킨과 아리시아의 후일담도 안나오는군요. 뭐, 기대한 내가 바보지.
여하튼 양작이었던 원작과는 다르게 실망만이 남은 전장의 발큐리아였습니다.
장담컨에 2가 애니화되면 1과는 엄청난 설정충돌이 있을거라 생각.......아니, 이렇게 만들거면 그냥 2는 게임으로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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