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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케이온 2기 9화 감상

by 고독한 밤 201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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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를 잘 안보다보니 미쿠의 매력이라는걸 영 못느끼는 1人




- 본격 유이가 노력하는 에피소드.
지난화의 진로 문제와 연결되는 에피소드인데 유이를 제외한 메인멤버의 등장이 묘하게 적었던 대신 아즈냥이 유이와 콤비로 대활약.(....랄까 정말 드문구성....)

그런데 밸런스는 또 묘하게 잘맞느다는게 특이점이랄까......엑스트라는 물론이고 메인 캐릭터도 왠만한 캐릭터는 한번쯤 얼굴을 비추는걸 보면 유이에게 메인이 맞춰졌다 뿐이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비중.

지난화와 연결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걸 노출시키지 않고 이번화 만의 이야기처럼 풀어나난 것도 장점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유이의 한마디가 없었다면 지난화의 진로문제는 눈치채기 힘들었다고 보는지라.

이런 점에서 보면 무난을 넘어 상당히 잘 만든 에피소드 아닐지. 퀄리티면에서도 흠잡을 곳이 없고, 유이와 아즈냥 중심으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면서도 이 절묘한 밸런스....역시 하가렌FA MK-2. 화수를 거듭할 수록 재미있었다는 말 외의 할 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포스팅하는 입장에서는 절대 좋은게 아닌데 보는 입장에서는 참 행복....;;;;

다음화는 오랜만에 사와짱 중심 에피소드가 진행될 것 같은데 어떤 에피소드가 될지........(개인적으로는 꼭 나와주었으면 하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이번화에서 그 떡밥이 던져지기도 했고)



PS. 기타연습하면서 웃는 유이의 뒷모습에서 짱구의 분위기를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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